통신장비 관련주들이 전 거래일 대비 5.51% 상승으로 장을 마감했다. 사진= photo AC
현대경제신문 홍미경 기자 | 통신장비 관련주들이 전 거래일 대비 5.51% 상승으로 장을 마감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우리로, 주성코퍼레이션, 빛과전자, 티엠씨, 다산네트웍스, 케이엠더블유, 텔콘RF제약, 이노인스트루먼트, 서진시스템, 에이스테크, 다보링크, 쏠리드, 머큐리, 옵티코어는 상승했다.
우리로와 주성코퍼레이션과 빛과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각 625원, 282원, 503원 오른 2710원과 1225원 그리고 2190원에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우리로와 주성코퍼레이션과 빛과전자의 주가 상승률은 각각각 29.98%, 29.90%, 29.82%다.
티엠씨와 다산네트웍스와 케이엠더블유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각 4020원, 665원, 3750원 오른 2만3600원과 4990원 그리고 3만29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티엠씨와 다산네트웍스와 케이엠더블유의 주가 상승률은 각각각 20.53%, 15.38%, 12.84%다.
텔콘RF제약과 이노인스트루먼트와 서진시스템은 전 거래일 대비 각각각 61원, 23원, 2600원 오른 837원과 410원 그리고 4만8000원에 거래됐다. 텔콘RF제약과 이노인스트루먼트와 서진시스템의 주가 상승률은 각각각 7.86%, 5.94%, 5.73%다.
에이스테크와 다보링크와 쏠리드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각 140원, 60원, 220원 오른 3465원과 2215원 그리고 1만31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이스테크와 다보링크와 쏠리드의 주가 상승률은 각각각 4.21%, 2.78%, 1.71%다.
머큐리와 옵티코어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 70원, 20원 오른 4740원과 4140원에 장을 마감했다. 머큐리와 옵티코어의 주가 상승률은 각각 1.50%, 0.49%다.
반면 라이콤, 센서뷰는 하락했다.
라이콤과 센서뷰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 300원, 245원 내린 4305원과 3815원에 거래됐다. 라이콤과 센서뷰의 주가 하락률은 각각 6.51%, 6.03%다.
이외에 오늘이엔엠, RF머트리얼즈, 오이솔루션, 이노와이어리스, 에치에프알, 한국첨단소재, 한울소재과학, 우리넷, 코위버, 빛샘전자, 기가레인, 쏘닉스, 와이어블, RFHIC, 기산텔레콤, CS, 에프알텍, 유비쿼스, 삼지전자, LS마린솔루션, 파이오링크, AP위성 등은 상승했다.
하지만 알엔투테크놀로지, 인텔리안테크, 피노, 자람테크놀로지, 웨이브일렉트로, 웨이비스, 휴먼테크놀로지 등은 하락했다.
우리로는 광통신 및 양자암호 기술을 기반으로 광분배기의 제작 및 판매를 영위하고 있다. 우리로는 광통신을 구성하는 핵심부품을 생산하여 공급하고 있으며, 광통신 사업부의 주력제품으로는 PLC(평판형 광회로 소자)와 PD(포토다이오드)가 있다. 또한 데이터센터 및 5G용으로 사용되는 10G, 25G, 50G, 100G용 PD와 SPAD를 개발하여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주성코퍼레이션은 통신 장비 제조 및 물류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 3월 감사의견 '거절'을 받으면서 주식 거래가 정지됐다. 이후 자구책을 통해 완전자본잠식을 해소하고 감사의견 '적정'을 받았고, 개선 기간을 거쳐 상장 유지가 최종 결정되면서 거래가 재개됐다.
빛과전자는 지난 2월 27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2주를 1주로 병합하는 액면병합을 결의했다고 지난 3월 3일 밝혔다. 병합이 완료되면 1주당 액면가는 기존 500원에서 1000원으로 상향 조정되며, 발행주식수는 기존 대비 절반으로 감소한다. 매매거래정지기간은 4월 13일부터 5월 7일까지이며, 상장예정일은 5월 8일이다.
빛과전자는 통신과 방산을 아우르는 사업 다각화 전략이 가시화되면서 중장기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빛과전자는 다년간 축적해 온 광통신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국방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신성장 동력 확보에 나섰다. 군수용 광통신 핵심 기술의 국산화와 미래 무기체계 고도화 사업 참여를 통해 방산 포트폴리오를 본격적으로 확대했으며, 1.6T급 광트랜시버 개발을 완료하며 광트랜시버 풀라인업도 구축도 마쳤다. 이에 따라 AI 가속기 클러스터, 고성능 컴퓨팅(HPC), AI 데이터센터, 차세대 네트워크 등 초대용량 데이터 처리 시장에서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기반을 마련했다.
빛과전자는 광통신 모듈 제조업체로 이동 통신용 광모듈(SFP, QSFP), 초고속 인터넷용 광부품, RF 등을 생산하고 있다. 최근 데이터센터용 광모듈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며 미국 시장에도 진출하고 있어다. 빛과전자는 반도체 레이저, 포토 다이오드 및 양방향 송수신 모듈 등 광통신용 장치 및 광계측기 등의 제조판매를 목적으로 1998년 10월에 설립된 기업이다. 광섬유를 매체로 광신호를 전송하는 방식의 광통신분야에 사용되는 광송신기, 광수신기, 광송수신기 모듈의 연구개발, 제조 및 판매를 영위하고 있다. 10G Cooled 광모듈 제품군 확대, 40G FTTH 광모듈 제품군 확대 등의 신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다산네트웍스는 광통신 장비와 네트워크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유럽과 아시아 여러 국가에 광통신망 장비를 납품한 이력을 갖고 있다. 특히 지난 2019년 우크라이나 정부와 ICT협력을 위해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바 있다. 다산네트웍스는 1993년 다산기연으로 설립된 뒤 1999년 다산인터넷을 거쳐 2002년 현 사명으로 변경했으며, 네트워크 장비와 솔루션 개발 및 공급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인터넷 통신장비, 자동차 전장용 통신 솔루션, 3PL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자동차 전장용 통신 솔루션과 장비 개발에 집중 투자해 국내외 주요 자동차 업체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글로벌 선두 기업으로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티엠씨는 선박·해양플랜트·광통신·원전용 산업용 특수케이블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으로, 송현그룹 내에서 1991년부터 관련 사업을 이어온 뒤 2012년 인적분할을 통해 설립됐다. 국내 선박용 케이블 시장에서 약 45%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으며, 국내 대형 조선 3사에 제품을 공급 중이다.
선박·해양 케이블에서 쌓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원전과 북미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2011년 원자력 발전용 케이블(KEPIC) 인증을 획득한 이후 새울 3·4호기에 원전 케이블을 약 90% 공급 중이며, 내년부터는 신한울 3·4호기에도 다년간 납품할 예정이다.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해 2023년 미국 판매법인을 설립했고, 올해 상반기 텍사스에 생산법인을 구축해 10월부터 현지 생산에 들어갔다. 미국 광대역 통신망 구축(BEAD)용 광케이블과 데이터센터·배전용 케이블, 함정 유지보수(MRO) 시장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케이엠더블유는 5G·6G 통신장비 분야에서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대표 기업으로 전 세계를 대상으로 이동통신 기지국 장비와 RF(무선주파수) 부품 등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 노키아, ZTE 등 글로벌 기업에 네트워크 장비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케이엠더블유는 1991년 설립돼 2000년 코스닥에 상장한 무선통신 기지국 장비 및 부품 제조기업으로, RF사업에서 시스템류·안테나류·필터류를 생산하며 LED사업의 스포츠조명과 실외조명이 매출의 89%를 차지하고 있다. 회사는 5G 장비의 핵심기술인 매시브 마이모(Massive MIMO)와 초소형 필터를 개발해 해외 고객사 대응력과 원가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사업 재편을 추진하고 있다.
텔콘RF제약은 RF 커넥터·케이블 사업과 제약·바이오 신약개발을 함께 영위하고 있지만 최근 제약바이오 사업에 집중하며 제약 업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텔콘RF제약은 에이비온의 최대주주로 지분 32.49%를 보유하고 있다.
텔콘RF제약은 1999년 설립된 기업으로, 무선 통신장비용 커넥터 및 케이블 어셈블리와 함께 완제의약품 제조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 베트남 현지법인 TELCON VINA를 포함해 총 4개의 종속회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RF사업 부문에서는 무선통신 부품과 통신시스템 제품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제약·바이오 부문에서는 KGMP 인증 생산시설을 기반으로 다양한 제형의 의약품을 제조하며, 5G 기반 FTTA 솔루션 개발과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사업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서진시스템은 마트팩토리 물류 자동화 전문기업 코윈테크와 204억원 규모의 미국향 ESS(에너지저장장치) 물류 로봇 및 자동화시스템 턴키(Turn-key)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3월 3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4년 매출액 대비 8.35%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에 의해 코윈테크는 오는 10월 23일까지 ESS 모듈 자동화를 위한 로봇 시스템을 턴키 방식으로 공급한다.
서진시스템은 배터리를 제외한 ESS에 들어가는 모든 핵심 부품을 고객사 주문을 받아 대신 생산해 주는 회사다. 자상표부착(OEM) 방식이다. 여기에는 ESS 케이스부터 패널, 통신선, 각종 기자재 등이 포함된다. 2021년부터 글로벌 1위 ESS 업체인 플루언스에 납품을 시작했고, 작년 4분기부터는 전 세계 7위 포윈이라는 신규 고객사를 확보했다.
에이스테크는 이동통신용 기지국 안테나, RF부품, 라디오 시스템 등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합병을 통해 차량용 통합안테나·와이어하네스·방산용 통신안테나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으며 최근에는 고정밀 통합안테나와 5G/V2X 기반 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어 해당 소식에 강한 모멘텀을 받는 것으로 관측된다.
에이스테크는 2006년 에이스테크놀로지의 인적분할로 설립된 이후 2010년 분할합병을 거쳐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된 무선통신 전문기업이다. RF부품, Radio System, 기지국 안테나를 주력으로 하며, 2024년 합병을 통해 차량용 통합안테나, 와이어 하네스, 방산용 통신안테나, 위성안테나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특히 5G 서비스의 본격화와 자율주행·커넥티드카 확산 등 전장 분야의 스마트화 흐름에 맞춰 차량용 고정밀 항법장치와 5G/V2X(차량 통신) 기반 통합안테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다보링크는 국내 Wi-Fi 관련 솔루션을 통신사, 기업, 공공기관 등에 공급하며 Wi-Fi 기반 차세대 지능형 서비스 솔루션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다보링크는 2024년 상반기까지 통신사업자 및 SI/NI 사업자들과 협력하여 15만대 이상의 AP 공급 목표를 세우고 있다. Wi-Fi 6E 기술의 확산이 가속화됨에 따라 다보링크를 포함한 통신장비주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최근 주가 상승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통신 장비 전문 기업 쏠리드는 지난 2월 26일 주주총회 소집공고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2948억원, 영업이익 33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로 제시된 매출액 2861억원과 영업이익 193억원을 모두 상회하는 수치다. 특히 영업이익은 증권사 추정치 대비 약 73% 웃돌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이번 실적의 핵심은 수익성 강화다. 전년 대비 매출 규모는 약 10% 감소했지만, 영업이익률은 개선되며 내실 있는 경영 성과를 거뒀다. 쏠리드는 신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시장 대응력을 높이는 한편, 국내외 주파수 경매 등 통신 인프라 투자 확대를 자극할 이벤트가 예정돼 있어 실적 개선 흐름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쏠리드는 미래 성장 동력 중 하나인 6G NTN 대응용 위성통신 솔루션을 선보이며 차세대 통신 시장에 대한 준비 상황을 공유한다. 이 솔루션의 차별점은 'Scalable ESA(확장형 전자식 조향 안테나)' 설계에 있다. 표준화된 기본 안테나 모듈(Basic Antenna Module)을 기반으로 제작해 고객의 요구사항이나 설치 환경에 따라 모듈 단위로 유연하게 성능을 확장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능력이 특징이다. 쏠리드의 6G NTN 기술은 향후 항공기·선박의 해상 통신은 물론, 도심항공교통(UAM)과 자율주행 차량 등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 인프라로 확장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는 쏠리드가 기존 지상 통신 시장의 강자를 넘어 지상과 하늘, 바다를 하나로 잇는 '초연결 시대'의 글로벌 통신 리더로 도약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쏠리드는 국내 이동통신 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에 장비를 공급하며 주요 중계기 업체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북미와 유럽, 일본 등 주요 시장에서도 주요 통신사들과 협력하며 안정적인 매출을 기록 중이다. 쏠리드는 5G 네트워크 확산과 품질 개선 요구가 높은 시장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으며, 이번 NTIA 지원금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회사는 SK텔레콤과 같은 주요 통신사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차세대 통신 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더불어, 종속회사 쏠리드윈텍은 전술정보통신체계(TICN)와 차세대 군 위성통신 장비 등 국방 관련 사업에도 참여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
이노인스트루먼트는 광섬유 융착접속기 및 광통신 계측장비(OTDR, Power Analyzer) 등을 개발·제조하는 전문기업으로, 북미·유럽·중동 등지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특히 2025년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광통신 토털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자체 금형공장과 해외 법인을 통한 생산 경쟁력을 확보한 상태다. 또 이노인스트루먼트는 2023년 이후 수상운동용 전동 장비(E-Foil 등)와 같은 신사업에도 진출하며 사업 다각화를 진행 중이다.
정보통신장비 전문기업 머큐리는 인천시 서구 가좌동 소재 본사 토지에 대한 자산 재평가를 실시한 결과 해당 토지의 평가금액이 685억 원으로 산정됐다고 1월 6일 밝혔다. 이는 기존 장부가액 100억 원 대비 585% 증가한 수준이다. 이번 자산 재평가는 재무제표상 자산가치를 최신 평가 기준에 맞춰 합리적으로 반영하고, 재무정보의 투명성 및 대외 신뢰도 제고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본 자산 재평가는 지난해 12월 이사회 결의를 거쳐 외부 감정평가 기관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평가 기준일은 2025년 12월 31일이다. 머큐리의 본사 토지의 자산 재평가로 발생한 차액은 관련 회계기준 및 회사의 회계정책에 따라 재무제표에 반영될 예정이다.
정보통신장비 전문기업인 머큐리는 무선 AP와 광케이블 등 다양한 통신 장비를 개발, 생산, 판매하는 기업이다. 주요 사업은 국내 3대 통신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가정 내 단말장비의 제조 및 공급이며, 유럽과 아프리카를 포함한 해외 시장에서도 통신용 광케이블을 지속 판매하고 있다. 또한 유선전화 교환기를 IP화한 TDXAGW, 군위성통신장비 사업에도 참여 중이며, 5G와 10기가급 인터넷 구축이 확대됨에 따라 향후 통신장비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광통신 솔루션 전문기업 옵티코어가 세계 최대 규모의 광통신·네트워크 행사인 OFC 2026(Optical Fiber Communications Conference)에 참가해 첨단 기술을 선보이고 글로벌 고객사들과 소통에 나선다. OFC 2026은 2026년 3월 15일부터 19일까지 미국 Los Angeles에서 개최된다. 올해 전시회에서는 가장 주목할 부분으로 세계 최초 옵티코어에서 개발한 '선번 센싱' 기능을 탑재한 광트랜시버를 국내 통신사와 함께 시연할 예정이다. 해당 기술은 5G는 물론, 향후 인공지능(AI) 시대와 함께 활용성이 더욱 확대될 6G 이동통신 시스템에도 적용이 가능해 업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로 인한 해외 매출 확대에 크게 기여할 제품으로 예상하고 있다. 옵티코어는 5G 이동통신 세계 최초 상용화에 기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차세대 6G 이동통신 시대에서도 기술 주도권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라이콤은 광증폭기, 광송수신기 등 통신용 광모듈을 주력으로 제조하며, 최근에는 초소형 플러거블(Plug & Play) 광증폭기와 산업용 광섬유 레이저 제품군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일본과 유럽의 주요 고객사에 대한 대규모 수출 실적을 확보하고 있으며, 북미의 5G DAS 모듈 시장 진출도 본격화되고 있다.
2025년 1분기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라이콤은 고사양 다파장 증폭기와 초소형 저전력 증폭기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데이터센터, 통신장비 업체 및 인터넷 서비스 기업들과 협력 확대를 추진 중이다. 일본 Tier 1 통신장비업체에 DWDM 광증폭기를 공급 중이며, 북미·유럽 고객사로부터 FOA·QOA·XOA 계열 플러거블 증폭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무선 초고속 RF 연결 솔루션 기업 센서뷰는 양자컴퓨터용 초저온·비자성 케이블 및 커넥터를 국내 정부 산하 연구기관에 처음으로 납품했다고 지난해 12월 30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실제 양자 연구 환경에 적용되는 상용 제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센서뷰는 극저온 환경에서도 신뢰성을 유지할 수 있는 설계 기술과 소재 적용 역량을 바탕으로, 양자컴퓨터 전용 초저온·비자성 케이블 및 커넥터를 자체 기술로 개발했다. 특히 반복적인 냉각·가열 조건에서도 성능 저하를 최소화하고, 미세한 자기장 영향을 억제하는 구조를 구현해 실제 연구 현장 적용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납품을 계기로 센서뷰의 기술력은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최근 미국과 프랑스 등 주요 국가의 연구기관 및 관련 기업들로부터 제품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글로벌 양자 연구 인프라 시장 진입 가능성도 확대되고 있다.
에프알텍은 보통주 1주당 4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지난 3월 3일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1.9%이며 배당금 총액은 4억5600만원 규모다. 배당기준일은 2025년 12월31일이다. 이번 배당금은 발행주식 총수 1140만주를 대상으로 산정됐으며 현재 회사가 보유 중인 자기주식은 없다. 해당 안건은 3월31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승인될 예정이며 배당금은 상법에 따라 주주총회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지급될 예정이다.
에프알텍은 5G 이동통신 서비스 시장에 선두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KT와 5G 중계기 기술개발에 매진했다. 2016년 10월에 KT와 협력해 5G 커버리지를 확보할 수 있는 '5G 중계기'의 시연을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 동시에 정부는 2026년까지 최대 2510MHz 주파수를 신규로 확보, 업계에 할당해 현재 사용중인 주파수 영토를 2배로 늘릴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로봇,자율주행차 등 미래형 ICT 산업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기로 했다. 5G 이동통신 서비스에 사용될 것이 유력한 주파수 대역인 밀리미터 웨이브(Millimeter Wave)는 건물 벽 투과율이 낮은 전파 특성 때문에 건물 내부 공간, 지하 및 주차장등에서 지상과 같은 속도의 5G 서비스 제공이 어렵다.
에치에프알(HFR)은 위성기업 KT SAT과 정지궤도(GEO) 위성 기반 3GPP 5G+ NTN 기술 검증 및 상용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KT샛의 GEO 기반 위성과 지상국 인프라를 기반으로 HFR의 NTN 게이트웨이를 적용해, 위성·지상국·단말간 물리계층 및 상위계층의 상호 연동성과 NTN 서비스를 검증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또한 양사는 3GPP 표준 기반 5G+ NR NTN 솔루션 구성에서 물리계층과 상위 프로토콜계층, 게이트웨이 솔루션과 GEO 위성 연동, 단말 벤더와 상호 호환성, NTN 서비스 등에 대한 시험을 추진한다. 이번 협력에서 HFR은 시험망 구성을 위한 게이트웨이 시스템 구축 및 기술 지원, 위성 게이트웨이 기능 배치 구조 평가 등에 대한 기술지원을 담당한다.
에치에프알은 5G 특화망 및 위성통신 기반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자회사 HFR 모바일을 통해 SpaceX의 저궤도 위성통신 ‘Starlink’와 연계된 기술을 선보이는 등 5G 특화망 및 디지털 트윈 기반 기술력을 선보였다. 또한 통신 인프라의 핵심인 패시브 장비의 고장 및 성능 저하를 사전 감지하는 AI 기반 예측 관리 기술을 독자 개발했으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함께 6G 국제표준 기반의 저궤도 위성통신 탑재체 핵심 기술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에치에프알은 2000년 유무선 정보통신기기 개발 및 제조를 목적으로 설립돼 여러 나라 통신사업자에 통신장비를 공급하고 있으며, 모바일 액세스 부문의 다양한 장비와 브로드밴드 액세스 부문의 여러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프라이빗 5G 네트워킹 솔루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회사는 O-RAN 확산에 맞춰 기술 역량을 확장하고 NESIC과의 총판계약 및 전략적 사업 제휴를 통해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CS는 5G 통신 중계기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기업으로, SK텔레콤과의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5G 인프라 확장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지난해 매출이 약 371억 원에 달하는 CS는 이번 5G 광중계기 공급 계약으로 매출 확대와 함께 차세대 통신기술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계약은 CS가 지속해서 확대해 온 SK텔레콤과의 협력 관계 속에서 이뤄졌으며, 5G 네트워크의 품질 및 커버리지 향상을 위한 핵심 설비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CS의 이번 수주는 5G 인프라 투자 확대 분위기 속에서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코위버는 최근 국내 최초로 국가공인 양자키분배장비(QKD) 보안인증을 획득하며 관련 산업 내 기술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해당 장비는 국가정보원의 보안요구사항을 모두 충족했으며, 광학적 안정성과 내구성을 강화해 통신 과정의 보안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코위버는 2000년 설립 이후 광통신 기반 전송장치와 네트워크 장비를 개발·제조해왔다. 주요 제품군으로는 PTN, MSPP, CWDM, ROADM 등이 있으며, 국내 주요 기간통신사업자를 중심으로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양자암호(QKD) 및 양자내성암호(PQC) 기반 보안 솔루션을 신규 사업으로 확대하며 기술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
2025년 반기보고서 기준 코위버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229억9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1% 증가했다. 매출 구성은 내수 100%로, 제품 매출이 222억8200만원, 상품 매출이 7억800만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향후 차세대 보안 기술 상용화와 네트워크 인프라 고도화를 주요 전략으로 제시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팩트엠알(Fact.MR)은 글로벌 양자컴퓨팅용 인터커넥트 시장이 2025년 약 17억5천만 달러에서 2035년 232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연평균 성장률은 29.5%에 달하며, 양자컴퓨팅 분야가 극저온 케이블 및 커넥터 시장의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이솔루션은 5G 무선 네트워크 시장의 투자 감소로 인한 매출 하락과 일부 고객사에 집중된 매출 포트폴리오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코히어런트 장거리 전송용 광트랜시버, 파장가변형(Tunable) 광트랜시버, FTTH(가정내광케이블) 및 MSO(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 CATV(케이블TV) 제품 등으로 라인업을 확장하며 유선 네트워크 시장으로의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AI(인공지능) 시대 도래와 함께 폭증하는 데이터 전송 수요에 따라 고속·대용량 통신을 위한 광트랜시버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5G·6G 통신, 양자암호통신 등 미래 기술 인프라 구축에도 필수 부품으로 활용된다.
오이솔루션은 현재 미국, 일본 등 주요국의 통신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를 예상하고 있다. 오이솔루션은 기술 난이도가 높은 파장가변형 광트랜시버를 미국 유선 네트워크 장비업체에 공급 중이며, 해당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해당 시장은 오는 2029년까지 1조원 이상으로 성장이 예상된다.
또 일본 시장에서도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오이솔루션은 일본 최대 통신사업자인 NTT에 FTTH용 10G EPON(이더넷 수동광통신망) OLT(광선로 종단장치) 광트랜시버를 대량 공급하며 기술력과 생산능력을 입증했다. 일본 FTTH 시장은 수요가 크고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올해에만 해당 제품으로 100억원 이상의 신규 매출이 기대되고 있다. 회사는 고객사의 요청에 따라 관련 제품의 생산능력(CAPA)을 2배로 확대하고 있으며, 하반기 중 램프업(ramp-up)을 진행할 계획이다.
와이어블은 공용 무선기지국(중계망) 전문 업체로서 지상, 지하철 및 각종 터널 구간의 공용 무선기지국(중계망)을 시공, 판매, 운용 및 유지 보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전 한국전파기지국으로 독보적 입지를 구축한 기지국 공용화 사업을 넘어, 지능형 교통체계(C-ITS)와 사물인터넷(IoT), 전기자동차 인프라 등 정보통신기술(ICT) 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기산텔레콤은 주력 제품인 이동통신 중계기를 기반으로 해외 시장에서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일본 통신 시장에서의 통합형 중계기 매출이 증가하면서, 동아시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실적 개선에 기여한 모피언스 역시 해외 항공용 항행안전장비 제조 및 판매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 회사는 세계 15개국에 항공장비를 수출 중이며, 지속적인 해외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라 추가적인 매출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기가레인은 자사 O-RU(Open RAN Radio Unit) 제품이 O-RAN Alliance의 ‘Certification and Badging Program’을 통해 O-RAN Certificate를 획득하고, ‘2026 AI 네트워크 사업 합동 설명회’에서 OTIC(Open Testing & Integration Centres) 기반 인증서를 공식 수여받았다고 2월 26일 밝혔다.
이번 수여는 기가레인이 지난 6일 O-RAN Alliance 공식 홈페이지에 인증 제품으로 등재된 데 이어 그 성과를 대외적으로 공식화한 절차다. O-RAN Alliance의 Certification and Badging Program은 국제 공통 시험 기준을 적용해 장비의 상호운용성·규격 준수 여부를 검증하는 글로벌 인증 제도다. 기가레인의 이번 인증은 자사 O-RU와 VIAVI Solutions의 ‘O-RU Tester’ 시험 장비를 활용해 수행됐다. 이는 VIAVI 장비 기반으로 OTIC 인증서 공식 등재까지 완료한 국내 첫 사례로, 글로벌 오픈랜 인증 체계에서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가레인은 AINA, O-RAN Alliance, KANI 등에서 오픈랜 생태계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TTA 및 ETRI와의 협력을 통해 시험·검증 역량을 고도화해 왔다. 향후 미국 CBRS, 캐나다 ISED, 유럽 CE/UKCA 등 주요 해외 인증 절차를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인도어 제품을 넘어 아웃도어 고출력 O-RU 등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장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기가레인은 RF통신부품 및 반도체 장비 제조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2020년 말부터 삼성전자 네트워크 사업부에 5G 기지국용 안테나·필터 모듈을 공급하고, 지난해 삼성전자의 북미 5G 장비 단독공급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RF통신부품은 주요 모바일 기기 및 기지국장비에 사용되고 있으며, 반도체 장비는 LED 등 반도체 제작 공정에 사용되고 있다.
RFHIC는 무선통신장비 제조업체로 GaN(질 트랜지스터, GaN 전력증폭기, RF 트랜지스터, MMIC(고주파 집적회로) 등을 제조하고 있다. RFHIC가 공급하는 제품들은 통신용 기지국 및 위성통신, 레이더(방산·항공우주) 산업과학·의료용 RF 에너지 장비에 사용되고 있다.
RFHIC는 1999년 설립된 화합물 반도체 전문기업으로, 무선통신 및 RF 에너지 분야에서 질화갈륨(GaN) 반도체를 개발·생산하고 있다. 주력 제품은 GaN 트랜지스터, 전력증폭기, 마이크로웨이브 제너레이터(Microwave Generator)로, 특히 전력증폭기는 실리콘 대비 효율이 10% 향상되고 크기가 50% 작아지며 전력 사용량을 20% 절감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국내 유일의 GaN 기반 전력증폭기 대량 생산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폼팩터(Form Factor) 제품을 개발하고 Open-RAN(개방형 무선접속망)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RF머트리얼즈는 화합물 반도체 패키지 전문기업으로 통신용 패키지, 레이저용 패키지, 군수용 패키지 등 각 산업 분야에서 화합물 패키지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RF머트리얼즈는 군용 패키지 및 군수 장비 부품을 제작해 주요 고객사인 이스라엘 방산 기업인 라파엘(Rafael)과 터키 방산 업체 아셀산(Aselsan)에 납품하고 있어 이스라엘 공습 소식에 상승 모멘텀을 받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RF머트리얼즈는 2007년 설립돼 2019년 코스닥에 상장한 화합물 반도체 패키지 전문기업으로, 광통신·RF 파워 트랜지스터·레이저 모듈용 패키지를 제조하며, 광화합물 반도체와 RF화합물 반도체를 트랜지스터와 전력증폭기에 안착시키는 패키지를 생산한다. 핵심 요소기술과 히트싱크 소재기술, 적층세라믹 기술을 기반으로 5G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으며, 레이저용 패키지 분야는 모듈화 사업으로 전환해 고부가가치화를 꾀하고 있다.
한국첨단소재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차세대 박막 리튬나이오베이트(TFLN) 기반 광변조기 소자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월 20일 밝혔다. 한국첨단소재가 이전받은 기술은 TFLN 플랫폼을 기반으로 50GHz 이상의 초고속 광변조기를 구현하고, 구동 전압을 1.5V 미만의 반파장 전압(Vπ)으로 실현한 국내 최초의 기술이다. 이 기술의 기술성숙도(TRL)는 5단계로 시작품 제작이 완료된 상태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광변조기는 데이터센터용 광트랜시버와 반도체 패키지 내 광입출력 모듈 등에 사용되는 핵심 소자다. 특히 TFLN 기반 광변조기는 기존 실리콘 포토닉스 대비 고속 동작과 저전력 특성이 뛰어나 인공지능(AI) 연산 가속기를 위한 CPO(광내장공정) 모듈의 필수 부품으로 평가받는다.
한국첨단소재는 광통신 관련 제품 개발업체로 양자광 간섭계 모듈 개발과 양자광집적회로(QPIC) 기반 소형 및 고집적화, 양자암호통신용 국책 사업 등에 참여해왔다. 최근 국방 드론용 양자암호 체계 개발에 착수하고 세계 최초로 양자 냉각에 성공하는 등 양자 기술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한국첨단소재는 양자 암호통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양자 키 분배 시스템의 필수 소자인 광간섭계 모듈을 개발한 업체로, 유럽의 양자 암호 시스템 기업 스위스 ID Quantique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이 제품은 송신부와 수신부에서 빔을 분할 및 지연시키고, 광 간섭 현상을 통해 단일광자의 위상을 조절해 암호 키 정보를 전송하는 핵심 기술로 평가받는다.
무선 통신 솔루션 전문기업 오늘이엔엠이 고지향성 터널 전용 5G 안테나로 유럽과 북미 시장을 잇달아 확보하며 글로벌 교통 인프라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기존 리키지 케이블(Leakage Cable) 방식의 한계를 극복한 차세대 통신 솔루션으로 주목받는 제품이다. 오늘이엔엠은 프랑스 주요 도시의 터널 구간에 국내 최초로 5G 전용 터널 안테나를 설치한 데 이어, 최근 이탈리아 로마 지하철 프로젝트의 1차분 납품을 마치고 2차분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1월 6일 밝혔다. 또한 캐나다 지하철 통신망에도 동일 제품을 납품하면서 북미 시장 진출에도 성공했다.
유럽과 북미 지역의 철도·지하철 통신망에서는 수십 년간 리키지 케이블 방식이 통신 인프라의 표준으로 사용돼 왔다. 리키지 케이블은 외피에 미세한 슬롯을 일정 간격으로 뚫어 무선 주파수가 새어나가거나 들어오도록 설계된 케이블로, 긴 구간에서 안정적인 전파 품질을 제공하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설치 구간이 길어 초기 공사비가 높고, 케이블 손상 시 전체 구간을 교체해야 하는 유지보수 부담이 크다는 단점이 있다. 특히 5G 이상의 고주파 대역에서는 주파수 손실이 커 효율이 떨어지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 글로벌 철도·메트로 산업에서는 리키지 케이블 대신 지향성 터널 안테나를 채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오늘이엔엠의 터널 전용 5G 안테나는 이러한 시장 변화를 선도하는 제품이다. 해당 안테나는 전파의 직진성과 지향성을 극대화해 터널 내부에서도 균일한 전파 분포를 유지하며, 음영지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설계됐다. 특히 리피터(중계기) 연동 기술을 통해 LTE, 5G, 공공안전무선망, 라디오 신호 등 다양한 통신 서비스를 끊김 없이 제공할 수 있다.
오늘이엔엠은 무선 안테나 및 RF 중계기 설계 전문기업으로, 국내외 이동통신사업자·철도청·방송국 등에 네트워크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철도·항만·터널 등 폐쇄 공간 통신망을 중심으로 5G 및 공공안전망(PS-LTE) 통합 기술을 확대 적용하고 있으며, 산업용 AI 통신 솔루션을 결합한 스마트 인프라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AP위성은 위성체, 발사체, 지상국,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우주 밸류체인을 완성하기 위한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꾸준한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인공위성을 활용한 IoT 서비스 등 다양한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AP위성은 2011년 인공위성 및 관련 부품, 위성통신단말기의 개발·제조를 목적으로 설립된 기업으로, 위성통신단말기 개발과 생산을 핵심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특히 UAE 두바이에 본사를 둔 위성통신사업자 THURAYA를 주요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유럽, 아프리카, 중동, 아시아 전역에 위성통신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아울러 위성 본체 체계, 탑재체, 시험용 EGSE, 위성 AIT 등 다양한 우주기술의 국산화에 매진하며 국내 우주산업 자립도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피노가 엘앤에프와 약 73억원 규모의 NCM(니켈·코발트·망간) 전구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해 12월 4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23.80%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2026년 2월 11일까지다. 피노는 1990년 통신용 중계기 제작 및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된 기업으로, 2001년 코스닥에 상장되었다. 이후 2024년 6월 CNGR에 인수된 후 회사의 방향성을 신에너지 부문으로 전환했다. 이 같은 사업 재편은 피노의 매출 비중에서도 명확히 나타나고 있다. 2024년 3분기 기준, 신에너지 부문은 피노 전체 매출의 52.7%를 차지하며 주력 사업으로 자리 잡았으며, 통신장비와 게임 부문은 각각 39.8%와 7.5%의 비중을 기록했다. 피노는 CNGR과 포스코퓨처엠의 합작법인인 ‘C&P 신소재’의 CNGR 측 지분 29%를 취득하며 전구체 생산 능력을 강화했다. C&P 신소재는 삼원계 전구체 생산 능력을 2026년까지 11만 톤(t)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1단계에서는 3만6천 톤, 2단계에서는 7만4천 톤을 생산할 예정이다.
LS마린솔루션은 전 세계 3척뿐인 초대형 해저케이블 포설선(CLV) 설비를 구축하고 있으며, 턴키 기반 해저 인프라 시공 역량, 해상풍력 및 해저케이블 수주 등 글로벌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LS마린솔루션은 해저케이블과 지중케이블의 시공 및 유지보수 사업을 전문으로 수행하는 전력 인프라 기업으로, 2024년 LS빌드윈과의 수직계열화 체계를 통해 시공 전문성과 운영 효율성을 한층 강화했다. 해저전력케이블 부문에서는 도서연계, 해상풍력, 해상그리드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며, 지중전력케이블 부문은 HVDC(초고압직류송전) 시공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다. 특히 3미터급 트렌쳐인 Q1000 및 Q1500 Trenching ROV(원격 무인 시공장비)를 도입해, 경쟁사 대비 고심도·고정밀 시공이 가능한 차별화된 기술력을 확보하며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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