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GS25에서 모델이 풀체인지 김밥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GS25 제공) 2026.04.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가 김밥 카테고리 리뉴얼 직후인 지난달 11일부터 한 달간 김밥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1%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고객 수 역시 20% 늘어나며 매출과 방문 지표가 동시에 개선됐다.
이번 성과는 간편식 경쟁력 강화를 위한 '풀체인지 리뉴얼' 전략의 일환이다. 상품의 본질적인 품질 개선에 초점을 맞춰 원재료와 제조 공정을 전반적으로 손봤다는 것이 GS25의 설명이다.
특히 김밥은 밥과 토핑의 비율을 재설계해 속 재료 비중을 늘리고, 맛살·계란 등 핵심 부재료의 공정을 변경해 식감과 풍미를 개선했다. 여기에 조미 에센스로 밥의 감칠맛을 높이고, 참깨와 참기름 사용량을 약 1.5배 확대해 전반적인 맛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외식 물가 상승과 새 학기 시즌도 영향을 미쳤다. 편의점에서 간편하면서도 든든한 한 끼를 찾는 수요가 늘어나며 간편식 카테고리 전반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GS25는 김밥을 시작으로 삼각김밥, 도시락, 햄버거, 샌드위치 등 간편식 전반으로 리뉴얼을 확대할 방침이다.
신상품 출시도 이어진다. 오는 15일에는 최강록 셰프와 협업한 '일식 계란말이 김밥'을 선보일 예정이며, 상반기 내 헬시플레저 트렌드를 반영한 고단백 김밥도 출시한다.
현재 리뉴얼을 마친 16종 김밥에 더해 향후 출시되는 신상품에도 동일한 품질 기준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GS25는 프로모션도 병행한다. 4월 한 달간 줄김밥 인기 상품과 셰프 협업 상품 일부에 대해 네이버페이 결제 시 30% 페이백 혜택을 제공한다.
안진웅 GS리테일 FF팀 김밥 MD는 "토핑과 밥 등 고객 관점에서 김밥의 본질적인 품질 개선에 집중한 것이 긍정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간편식 전반의 품질 혁신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시스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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