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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태평로] 마적단 닮아가는 정치

지방 선거가 여야 어느 쪽도 승리라고 단언할 수 없는 절묘한 결과로 끝났다. 선거는 각 정치 세력에게 그간의 정치 활동을 성찰하게 하고 교훈을 주기도 한다. 그런 과정을 거치며 정치가 조금씩 발전해야 할 텐데, 과연 우리 정치는 거듭된 선거를 통해 발전하고 있는지 의문이다.

[태평로] 마적단 닮아가는 정치

지방 선거가 여야 어느 쪽도 승리라고 단언할 수 없는 절묘한 결과로 끝났다. 선거는 각 정치 세력에게 그간의 정치 활동을 성찰하게 하고 교훈을 주기도 한다. 그런 과정을 거치며 정치가 조금씩 발전해야 할 텐데, 과연 우리 정치는 거듭된 선거를 통해 발전하고 있는지 의문이다.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선거야말로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의 원천은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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