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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텐가요쇼’ 은가은-박현호, 달달한 듀엣부터 명품 솔로 무대까지

가수 은가은과 박현호 부부가 이번에는 나란히 무대에 오른다. 달콤한 듀엣으로 부부 호흡을 보여주는 데 이어 각자의 솔로곡으로 서로 다른 트로트 색깔까지 선보인다.

‘탑텐가요쇼’ 은가은-박현호, 달달한 듀엣부터 명품 솔로 무대까지

[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가수 은가은과 박현호 부부가 이번에는 나란히 무대에 오른다. 달콤한 듀엣으로 부부 호흡을 보여주는 데 이어 각자의 솔로곡으로 서로 다른 트로트 색깔까지 선보인다.

은가은과 박현호는 오는 31일 오전 11시 방송되는 TJB ‘전국 TOP10 가요쇼’에 출연한다. 두 사람은 이날 듀엣곡 ‘사랑해 사랑해’를 함께 부르며 신혼부부다운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방송과 예능을 통해 일상을 공개해온 두 사람이 이번에는 본업인 가수로 한 무대에 선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듀엣 무대가 끝난 뒤에는 각자의 음악 색깔을 드러낸다. 박현호는 신곡 ‘한잔하러 갑시다’로 시원한 가창과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고, 이어 ‘잃어버린 정’을 통해 보다 깊은 정통 트로트 감성을 들려준다. 한 무대에서 밝고 흥겨운 분위기와 짙은 감성을 오가며 상반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은가은은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전국 팔도’를 선곡한다. 각 지역의 색깔과 정을 밝고 경쾌하게 풀어낸 레트로 트로트곡으로 은가은 특유의 사랑스러운 에너지를 더한다. 이어 ‘내가 왜 웁니까’로 분위기를 바꾸며 감성적인 가창력을 보여준다.

은가은과 박현호는 각각 TV조선 ‘미스트롯2’와 MBN ‘불타는 트롯맨’을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뒤 2025년 결혼했다. 올해 첫아이를 품에 안은 두 사람은 최근 은가은이 진행하는 KBS 2라디오 ‘은가은의 빛나는 트로트’와 KBS2 ‘살림하는 남자들’ 등을 통해 결혼 생활과 육아 일상도 공개하고 있다.

일상에서는 부부로, 무대에서는 각각의 색을 가진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은가은과 박현호가 ‘전국 TOP10 가요쇼’에서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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