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 지난해 탄금호에서 열린 국악버스킹 / 충주시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의 대표 명소 탄금호를 배경으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국악 공연이 시민과 관광객을 찾아간다.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은 오는 25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중앙탑면 풍류문화관 일원에서 ‘2026 상반기 토요상설 국악버스킹’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기존의 정적인 국악 공연 형식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피크닉형 콘서트’로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탄금호의 수려한 풍광과 어우러진 무대는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역시 다채롭다.
전통 국악의 깊이 있는 선율은 물론, 영화 OST와 창작 국악,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국악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국악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눈길을 끈다.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주말 나들이객이 많은 시간대에 맞춰 운영되며 공연과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로 선보인다.
현장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된다.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룰렛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고 공연 관람 인증사진을 SNS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도 제공된다.
우륵국악단 관계자는 “이번 국악버스킹은 공연장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시민들과 호흡하는 열린 무대”라며 “따뜻한 봄날, 탄금호에서 국악이 주는 여유와 감동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연은 야외에서 진행되는 만큼 우천 시에는 취소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충주시립우륵국악단(☏ 043-850-730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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