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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즈가 왜 이리 기특해! 김도영·네일, KIA 6월 월간 MVP…한재승은 시상금 절반 기부

KIA 6월 월간 최우수선수(MVP)에 김도영(23)과 제임스 네일(33), 한재승(25)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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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즈가 왜 이리 기특해! 김도영·네일, KIA 6월 월간 MVP…한재승은 시상금 절반 기부

2026-07-04 14:02:00

[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KIA 6월 월간 최우수선수(MVP)에 김도영(23)과 제임스 네일(33), 한재승(25)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KIA는 “내야수 김도영과 투수 네일·한재승이 6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시상식은 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정규시즌 NC전에 앞서 진행됐다.

올시즌 홈런 부문 2위를 달리고 있는 김도영은 금호타이어에서 시상하는 6월 월간 MVP를 수상했다. 6월 25경기에 출전해 타율 0.354, 96타수 34안타(11홈런) 26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191을 기록하며 타선을 이끌었다. 시상은 KTS 무진대로점 김정채 대표가 맡았고, 시상금은 100만원이다.

KBO리그 3년 차 외국인 투수 네일은 광주기독병원 6월 월간 MVP를 차지했다. 6월 5경기에 등판해 31이닝 동안 3승, 26삼진, 평균자책점 1.74를 기록했고, WHIP(이닝당 출루 허용률)은 0.94에 불과했다. 광주기독병원 홍건영 경영기획부장이 시상자로 나섰으며, 시상금 100만원이 전달됐다.

한재승은 밝은안과21병원에서 시상하는 6월 월간 MVP를 받았다. 6월 12경기에서 9.2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3.72, WHIP 1.66을 마크하는 등 마운드에 힘을 보탰다. 시상은 밝은안과21병원 반태수 원장이 진행했고, 시상금 100만원 가운데 50만원을 어려운 이웃 돕기에 기부했다. ssho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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