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advertisement
8월 1일까지 신청·신고접수 실시
취약점 탐지 대상
70개사로 확대
[아시아타임즈=이유빈 기자] 올해 버그바운티의 참여 범위가 가상자산사업자와 법인보험대리점(GA)까지 넓혀진다.
18일 금융감독원과 금융보안원에 따르면 버그바운티가 다음달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버그바운티는 화이트해커 등의 외부참가자가 금융사가 운영하는 웹사이트·모바일앱·홈 트레이딩 시스템(HTS)등의 디지털금융서비스에서 새로운 보안취약점을 발견·신고하면 평가를 거쳐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올해 버그바운티에는 은행·금융투자·보험 등 전통 금융사뿐 아니라 가상자산사업자와 GA까지 참여 범위가 확대됐다. 참여 회사도 지난해 32개사에서 올해 70개사로 2배 이상 확대했으며, 총 306개 서비스를 대상으로 취약점 점검이 진행될 예정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버그바운티는 다음달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금보원 '금융권 SW 공급망 보안 플랫폼'을 통해 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는 해당 기간 동안 취약점 탐지 대상으로 선정된 70개 금융사의 306개 서비스를 대상으로 취약점을 찾아 신고하면 된다. 접수된 취약점은 평가를 거쳐 건당 최대 10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우수 신고자에게는 추가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금감원과 금보원은 안전한 디지털 금융환경을 조성하고 금융사의 자율적인 보안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버그바운티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보다 많은 금융사와 실력있는 화이트해커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강화하는 방안 등도 검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종오 금감원 디지털·IT 부원장보는 "이번 버그바운티는 '사전예방적 디지털리스크 감독방안'의 하나로 실시하는 것으로 금융사 스스로 잠재 보안취약점을 발굴·개선하는 자율시정의 기회"라며 "화이트해커의 집단지성을 통해 고도화되는 사이버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금융권 전반의 보안 대응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