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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스피, 하이닉스 실적 발표 앞두고 '역대 최고치'…사상 첫 6350선 돌파

같은 시간 삼성전자 역시 2.10% 오른 21만9000원에 거래되며 동반 강세다. 이밖에 ▲삼성전자우(2.05%) ▲현대차(1.52%) ▲LG에너지솔루션(6.41%) ▲SK스퀘어(2.43%) ▲한화에어로스페이스(0.21%) ▲기아(0.57...

코스피, 하이닉스 실적 발표 앞두고 '역대 최고치'…사상 첫 6350선 돌파

2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 시황이 나타나고 있다. (사진=뉴스1)

[뉴스웍스=박성민 기자] 코스피가 SK하이닉스의 실적 발표를 이틀 앞두고 역대 최고치 기록을 새로 썼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2.71포인트(1.97%) 상승한 6341.80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3.45포인트(1.34%) 오른 6302.54에 장을 연 뒤 장중 6355.39까지 치솟아 전고점 기록을 갈아치웠다.

수급별로 보면 장 초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847억원, 1297억원씩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 중이다. 반면 개인은 홀로 4115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오는 23일 실적을 발표하는 SK하이닉스가 3.77% 뛴 121만원에 거래되며 사상 처음으로 '120만닉스' 고지를 정복,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상상인증권은 SK하이닉스의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3조5000억원, 37조3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3.4%, 401.6% 급등할 것으로 추정했다. 정민규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메모리 계약가의 가파른 상승과 낸드 흑자 폭 확대가 전사 수익성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같은 시간 삼성전자 역시 2.10% 오른 21만9000원에 거래되며 동반 강세다.

이밖에 ▲삼성전자우(2.05%) ▲현대차(1.52%) ▲LG에너지솔루션(6.41%) ▲SK스퀘어(2.43%) ▲한화에어로스페이스(0.21%) ▲기아(0.57%) ▲두산에너빌리티(2.97%) 등은 주가가 오르고 있는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0.56%)는 주가가 내리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미국과 이란 간 2차 종전 협상을 앞두고 나란히 하락했다.

2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87포인트(-0.01%) 낮아진 4만9442.56에,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전장보다 16.92포인트(-0.24%) 하락한 7109.1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64.09포인트(-0.26%) 미끄러진 2만4404.39에 각각 장을 마쳤다.

다만 종전에 대한 기대에 증시 낙폭은 제한적인 모습을 나타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오늘 국내 증시는 미-이란 협상 관망심리 확대, 미국 테크주 약세 여파에도, 코스피200 야간선물 1.1%대 강세, 1분기 실적시즌 기대감 등에 힘입어 지수 하단은 제한된 채 주력 업종 간 순환매 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8포인트(0.19%) 높아진 1177.03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개인이 홀로 1735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90억원, 81억원씩 매도 우위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주간 거래 종가 대비 4.8원 내린 1472.4원에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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