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오늘(28일)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상 처음으로 장중 6,700선을 넘어서기도 했습니다.
백운 기자입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31포인트 오른 6,646으로 출발해 완만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한때 6,700선을 넘어서 6,712를 기록하기도 했는데, 코스피가 장중 6,700선을 넘어선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차익 실현에 나선 개인이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상승세를 이끌고 있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건설, 금속, IT 서비스 등은 상승하고 전기·가스, 기계·장비 등은 하락하고 있습니다.
밤사이 미 S&P500 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는 미국과 이란 사이 2차 종전 협상 불발에도 빅테크들의 실적 기대감에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는데, 그 훈풍이 우리 시장에도 이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시장은 현지 시간 29일 발표될 미 중앙은행의 금리 결정과 오는 29~30일 연달아 발표될 알파벳,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이미 S&P500 기업 상당수가 1분기 호실적을 발표한 상황이라 빅테크들의 실적이 반도체가 주도하는 국내 증시 투자 심리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코스닥은 0.05% 오른 1,226으로 시작했지만, 이후 다소 하락해 1,210대를 넘나들고 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6원 오른 1,474.1원에 거래를 시작한 이후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윤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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