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사진=KB국민은행
[비즈월드] 코스피가 전날 장중·종가 기준 모두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데 이어 이틀 연속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보다 29.46p 오른 6417.93에 마감했다.
전날 코스피는 6388.47에 마감하며 장중·종가 기준 모두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이란 2차 협상 참여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지정학 불확실성이 완화했다는 신호로 시장이 반응한 결과였다.
전날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1조7467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2조3645억원을 순매도했다.
3월 폭락장에서 국내 주식을 대거 매도했던 외국인이 4월 들어 매수세로 돌아서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미·이란 전쟁 충격으로 코스피가 3월 한 달간 무너지는 동안 외국인은 35조7477억원을 매도했다.
반면 4월 1일부터 21일까지 외국인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종목에서만 3조5701억원을 순매수했다.
3월 코스피에서 35조원을 순매도했던 외국인이 4월 이후 4조원대 순매수로 전환했다.
반도체뿐만 아니라 반도체 이외 업종도 순매수하는 등 이전보다 수급 저변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2.09p 오른 1181.12에 마감하며 강보합을 나타냈다.
[비즈월드=김혜민 기자 / hm113@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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