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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스피 사흘 연속 상승, 6200선 재돌파…반도체업 주도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삼성전자(3.08%)와 SK하이닉스(1.67%) 등 반도체주의 견인 효과가 두드러진다. 이미 상당히 오른 상황이지만, 1분기 기록적 실적을 이미 냈거나(삼성전자) 조만간 사상 초유의 실적을...

코스피 사흘 연속 상승, 6200선 재돌파…반도체업 주도

코스닥도 상승...환율은 강보합 '전장 대비 0.4원↑'

16일 종가를 보여주고 있는 신한은행 딜링룸 전광판 [사진=신한은행]

미국과 이란 간 휴전 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코스피는 16일 사흘 연속 상승, 다시금 6220대로 올라섰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134.66포인트(2.21%) 상승, 6226.05에 거래를 마감했다. 아침 개장 직후 58.10포인트(0.95%) 뛰면서 출발(6149.49), 이후 계속 오름폭을 확대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금일 시장에서 개인의 차익실현 움직임이 두드러졌다. 하지만 이를 모두 외국인과 기관이 받아내며 상승 흐름을 사흘째 이어가도록 뒷받침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644억원, 1조976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개인은 홀로 1조8000억원어치를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삼성전자(3.08%)와 SK하이닉스(1.67%) 등 반도체주의 견인 효과가 두드러진다. 이미 상당히 오른 상황이지만, 1분기 기록적 실적을 이미 냈거나(삼성전자) 조만간 사상 초유의 실적을 낼 것으로 확정되는 분위기(하이닉스) 등 아직 추가적인 주가 상승 여력이 크다는 기대감이 높다. 이런 가운데 현대차(5.12%), LG에너지솔루션(1.96%), 한화에어로스페이스(0.66%), 삼성바이오로직스(0.87%) 등 대형주들도 각자 오름세를 보이면서 증시 전반의 견조한 상승 흐름 굳히기를 돕고 있다.

코스닥도 올랐다. 전장 기준 10.54포인트(0.91%) 오른 1162.97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0.57포인트(0.92%) 오른 1163.00으로 출발해 강세를 이어갔으나 일부 조정을 받았다.

코스닥에서는 개인이 홀로 361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460억원, 645억원어치를 순매도해 코스피와는 다른 흐름을 보였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장 대비 0.4원 오른 1474.6원을 기록하는 것으로 주간거래를 마감했다. 환율은 전장보다 0.6원 내린 1473.6원으로 출발했지만, 조정 끝에 보합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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