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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코스피 반등에 '20만전자·100만닉스' 복귀…반도체 훈풍

18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와 삼성전자 주가가 표시되고 있다. photo 뉴스1이란 사태로 급락했던 국내 증시가 반등세로 돌아섰다. 코스피가 상승하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와 삼성전자 주가가 표시되고 있다. photo 뉴스1이란 사태로 급락했던 국내 증시가 반등세로 돌아섰다. 코스피가 상승하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1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2.24% 오른 5767.10으로 출발해 오전 9시20분 기준 5788.88을 기록하는 등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중동 전쟁과 국제유가 변동성은 여전히 부담 요인이지만,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투자 심리가 회복되며 증시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3.4% 오른 20만500원에 거래를 시작하며 '20만전자'를 회복했다. 주가가 장중 20만원을 넘어선 것은 약 11거래일 만이다. 삼성전자는 이란 사태 직후 10% 가까이 급락한 뒤 변동성을 보였다.SK하이닉스도 3.09% 오른 100만원에 거래를 시작하며 '100만닉스'를 다시 회복했다. 지난달 26일 종가 기준 10만9000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한 뒤 이란 전쟁 여파로 하락했으나, 최근 반등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이번 상승세는 엔비디아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간 협력 관계가 다시 부각된 영향으로 분석된다.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6일 미국 캘리포니아 SAP센터에서 열린 'GTC 2026'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와의 협력을 재확인했다. 황 CEO는 기조연설에서 엔비디아의 차세대 추론용 칩 '그록 3 LPU' 생산을 삼성전자가 맡는다고 밝혔다.또 최태원 SK그룹 회장과의 협력도 강조했다. 황 CEO는 SK하이닉스 전시장을 찾아 "완벽하다", "자랑스럽다"며 기술력을 높이 평가했다.※주간조선 온라인 기사입니다.

18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와 삼성전자 주가가 표시되고 있다. photo 뉴스1
18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와 삼성전자 주가가 표시되고 있다. photo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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