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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스피, 美 훈풍에 사상 첫 '6780선' 터치…SK하이닉스 '신고가'

등 IT 품목 호조로 서프라이즈를 시현하는 등 2분기 이후 실적 기대감도 생성 중"이라고 내다봤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4.70포인트(2.07%) 상승한 1217.05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코스피, 美 훈풍에 사상 첫 '6780선' 터치…SK하이닉스 '신고가'

4일 장중 기준 한국거래소 전광판. (사진=김아현 기자)

[뉴스웍스=김아현 기자] 코스피가 장 초반 6780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증시에서의 기술주 훈풍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대장주도 강세를 보이며 신고가를 새로 썼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2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5.50포인트(2.65%) 높아진 6773.87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84.06포인트(2.79%) 오른 6782.93에 사상 최고치로 장을 열었다. 현재는 상승 폭을 일부 축소한 상태다.

수급별로 보면 현재 외국과 기관은 각각 4832억원, 140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개인은 홀로 4827억원씩 매도 우위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는 2.72% 높아진 22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4.51% 상승한 134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134만9000원까지 올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밖에 ▲삼성전자우(2.91%) ▲SK스퀘어(9.63%) ▲현대차(1.13%) ▲LG에너지솔루션(1.41%) ▲한화에어로스페이스(3.46%) ▲HD현대중공업(1.61%) 등은 주가가 오르고 있는 반면 ▲두산에너빌리티(-0.08%) ▲삼성바이오로직스(-0.48%) 등은 하락세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 3대 지수는 대형 기술주들의 호실적 소식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4월 거래를 마감했다.

3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48.17포인트(1.74%) 높아진 4만9709.98에 장을 마쳤다. 같은날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전장보다 73.06포인트(1.02%) 상승한 7209.0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18.49포인트(0.89%) 높아진 2만4891.73에 각각 장을 마쳤다.

이로써 S&P500 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7200선 위에서 거래를 끝냈다. 나스닥 지수 역시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개장 전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반도체, 건설, 방산 등 주도주 실적 이벤트가 종료된 가운데 미국 팔란티어, AMD 실적 발표 이후의 코스피 이익 컨센서스 변화에 무게중심이 실릴 것"이라며 "국내 휴장 기간 중 확인된 한국의 4월 수출이 반도체 등 IT 품목 호조로 서프라이즈를 시현하는 등 2분기 이후 실적 기대감도 생성 중"이라고 내다봤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4.70포인트(2.07%) 상승한 1217.05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외국인이 홀로 1703억원 매수 우위인 반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1373억원, 379억원씩 매도 우위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주간 거래 종가 대비 10.4원 내린 1472.9원에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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