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제공.국내 증시가 미국 증시 반등에 힘입어 큰 폭의 상승세로 장을 출발했다. 코스피는 3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며 5700선을 회복했고, 시가총액 1·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24% 오른 5767.10에 개장했다. 장 초반 강세는 반도체 대형주가 주도했다.삼성전자는 오전 9시 5분 기준 전일 대비 4.18% 오른 20만2000원에 거래되며 다시 20만 원대를 회복했다. 삼성전자가 20만 원선을 되찾은 것은 지난 3월 3일 이후 11거래일 만이다. 장 초반에는 20만500원에 출발하며 이른바 '20만전자' 복귀를 알렸다.같은 시각 SK하이닉스도 강세를 보였다. SK하이닉스는 오전 9시 5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3.61% 상승한 100만5000원에 거래됐다.오전 9시 10분 기준으로는 100만7000원까지 오르며 '100만닉스'를 다시 회복했다. 전날 장중 100만 원대에 올라섰다가 약보합으로 마감했던 SK하이닉스는 이날 재차 100만 원선에 안착을 시도하는 모습이다.코스피 강세 배경에는 간밤 미국 증시 상승이 자리한 것으로 풀이된다. 중동 지역 긴장 고조에도 불구하고 뉴욕 증시는 이틀 연속 상승 마감했다.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10%,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25%, 나스닥지수는 0.47% 각각 올랐다. 미국 증시의 반등이 국내 투자심리 개선으로 이어지면서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코스닥도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2% 오른 1156.46에 개장했으며, 장 초반 1156선 안팎에서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코스피 5700선 회복…삼성전자 ‘20만전자’·SK하이닉스 ‘100만닉스’...
장 초반 강세는 반도체 대형주가 주도했다. 삼성전자는 오전 9시 5분 기준 전일 대비 4.18% 오른... 미국 증시의 반등이 국내 투자심리 개선으로 이어지면서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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