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순매수...코스닥, 0.57% 올라 1099 마감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13일 코스닥 지수가 개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직전거래일 대비 0.57% 상승하며 1100선 회복을 눈앞에 뒀다. 지난 주말 미국과 이란의 협상 결렬 여파로 국제유가가 급등한 가운데 코스피 지수는 하락했지만 코스닥 지수는 상대적으로 선방하는 흐름을 나타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선 삼천당제약, 이오테크닉스, 보로노이, 케어젠 등이 급등했고 코스닥 업종 중에선 광통신주들이 주목받았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제약바이오주 중 삼천당제약이 4.16% 급등했고 HLB(2.64%), 리가켐바이오(0.32%), 보로노이(3.48%), 케어젠(7.48%), 디앤디파마텍(3.24%) 등도 올랐다. 반면 알테오젠(-2.21%), 에이비엘바이오(-1.71%), 코오롱티슈진(-5.64%), 펩트론(-2.80%), 올릭스(-1.82%), 에임드바이오(-3.36%) 등은 하락했다.
2차전지주 중 LS머트리얼즈(2.10%), 레이크머티리얼즈(2.15%) 등이 상승했다. 코스닥 시총 1위 에코프로는 1.84% 하락했고 에코프로비엠(-1.24%), 대주전자재료(-3.63%) 등도 내렸다.
반도체주 중 리노공업(1.43%), 이오테크닉스(9.38%), 파두(2.51%), 동진쎄미켐(5.45%) 등이 올랐고 원익IPS(-1.15%), ISC(-15.92%), HPSP(-9.11%), 솔브레인(-2.91%) 등은 하락했다.
로봇주 중 레인보우로보틱스(-0.51%), 로보티즈(-3.67%), 에스피지(-2.61%), 원익홀딩스(-2.14%), 삼현(-3.34%) 등이 하락했다. 게임주 중 펄어비스가 3.78% 급등한 반면 카카오게임즈(-2.14%), 컴투스(-2.20%), 위메이드(-1.45%) 등은 내렸다.
광통신주 및 통신장비주들이 급등세를 이어갔다. 우리넷, 라이콤, 알엔투테크놀로지, 빛샘전자, 우리로, 에프알텍 등이 무더기 상한가를 기록했고 대한광통신도 11.82% 껑충 뛰었다. 에이스테크(20.21%), 이노와이어리스(10.76%), 인텔리안테크(4.28%), 오이솔루션(3.25%), 에치에프알(3.35%) 등도 껑충 뛰었다.
엔터테인먼트주 중 에스엠(0.23%), CJ ENM(0.37%) 등이 상승한 반면 JYP Ent는 1.00% 하락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주 중 실리콘투가 화장품 수출 증가 이슈 속에 9.96% 급등했다. 피에스케이는 2.21% 올랐다.
코스닥 지수는 직전거래일 대비 6.21포인트(0.57%) 상승한 1099.84로 마감했다. 개인이 2639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87억원과 932억원을 순매도했다. 거래량은 12억6640만주, 거래대금은 11조6685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15종목 포함 839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766종목이 내렸다. 103종목은 보합이었다.
한편 코스피 지수는 직전거래일 대비 50.25포인트(0.86%) 하락한 5808.6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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