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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셈, 'FE-SEM' 출시 ··· 글로벌 정밀 측정 시장 정조준

한편 코셈은 과기정통부 산하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추진하는 'AI 글로벌 빅테크 사업' 2단계 사업에도 최종 선정됐다. 이는 공공 연구기관이 보유한 AI 기술과 연구 인프라를 기반으로 글로벌 AI 혁신기업 육성을...

코셈, 'FE-SEM' 출시 ··· 글로벌 정밀 측정 시장 정조준

필드 테스트 통해 성능·안정성 입증

공격적인 시장 확대로 하이엔드 SEM 국산화 앞장

코셈 ‘FE-SEM’

[데이터넷] 주사전자현미경(SEM) 전문기업 코셈(대표 이준희)은 차세대 고해상도 전계방출형 주사전자현미경(FE-SEM)을 정식 출시하며 글로벌 정밀 측정 시장 공략에 시동을 걸었다.

FE-SEM은 일반적인 텅스텐 필라멘트 방식의 SEM 대비 보다 강력하고 정밀한 전자원을 사용해 수 나노미터 단위의 초미세 구조를 선명하게 관찰할 수 있다. 코셈은 독자적인 FE SEM 설계를 통해 압도적인 고해상도 이미지 구현은 물론 직관적인 UI/UX를 적용해 전문가는 물론 일반 연구원들도 손쉽게 조작할 수 있다.

그간 FE-SEM 분야는 소수의 글로벌 기업이 독점해왔지만 코셈이 FE-SEM 제품화 기술을 확보하며 하이엔드 나노 분석 시장의 다크호스로 자리매김이 기대된다.

특히 시제품 단계에서 진행된 필드 테스트를 통해 성능과 안정성 측면에서 경쟁사 대비 우수하다는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다. FE-SEM은 기존 모델 대비 수익성이 뛰어난 만큼 실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코셈은 FE-SEM 출시로 세계 최고 수준의 전자광학 기술력을 입증한 만큼 나노 구조 분석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반도체, 이차전지, 신소재 등 차세대 산업에서 외산을 대체할 수 있도록 하이엔드 SEM 국산화에 앞장 설 계획이다.

이준희 코셈 대표는 “FE-SEM 출시를 기점으로 글로벌 분석 기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기술 중심의 성장을 통해 주주 및 기업 가치 극대화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코셈은 과기정통부 산하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추진하는 ‘AI 글로벌 빅테크 사업’ 2단계 사업에도 최종 선정됐다. 이는 공공 연구기관이 보유한 AI 기술과 연구 인프라를 기반으로 글로벌 AI 혁신기업 육성을 위한 기술 개발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코셈은 3년간 총 46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코셈은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반도체 어드밴스드 패키징 공정 적용을 주요 타깃으로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AI 기반 대기압 전자현미경을 활용한 공정 분석 기술을 활용해 공정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차세대 검사 솔루션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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