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령포·장릉 등 관광지 연계
▲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스틸컷
장항준 감독의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12일 기준 누적 관객수 1639만7347명을 기록하면서 촬영지 청령포에 대한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영월 대표 관광지와 연계한 기차 여행상품이 출시됐다.
코레일 충북본부는 영월 관광자원과 연계한 1박 2일 체류형 관광상품을 출시하고 9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와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상품은 서울 청량리역을 출발하는 정기 여행상품으로 매주 월·화·수·목요일에 운행된다.
최소 출발 인원을 1명으로 설정해 최근 증가하는 '혼행(혼자 여행)'수요를 적극 반영했다.
첫날에는 단종 역사 문화유적지로 각광받고 있는 영월읍 청령포와 장릉·관풍헌을 비롯해 김삿갓면 예밀와인 체험·별마로천문대 등 주요 관광지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숙박은 제휴 숙소 4곳 중 현장 상황에 따라 운영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주천면 젊은달 와이파크와 한반도면 한반도지형,영월읍 명승 선돌과 서부시장 등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상품 가격은 1인 기준 23만원으로 숙박비와 관광지 입장료·관광버스 이용료가 포함됐으며 왕복 열차비와 식사비·여행자 보험료 등은 별도이다.
상품 예약 및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밴드 '대한민국 기차여행'또는 영월아리랑관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종현 본부장은 "이번 체류형 관광상품이 지역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방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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