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회사가 모바일 구형 운영체계(OS) 서비스를 중단하면서, 옛 버전 카카오톡 사용이 중단돼 일부 이용자들이 혼란을 겪었습니다.
카카오는 오늘부터 카카오톡 (v11.0.0) 미만 버전의 서비스를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카카오톡 버전은 (v26)입니다.
이에 따라 휴대전화에 탑재된 OS가 안드로이드9 이전, iOS15 이전 환경에서는 카카오톡을 사용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휴대전화 종류로는 아이폰6 시리즈, 갤럭시S7 시리즈 이전 모델에 해당합니다.
오늘 서비스 중단 전에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백업하지 않은 이용자들의 대화 내용은 삭제될 수 있고, 친구 목록과 단체 채팅방은 유지됩니다.
또 일부 구형 스마트폰 이용자는 새 휴대전화를 구매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는 “갑자기 카카오톡이 되지 않는다”며 불편을 토로하는 글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카카오 회사는 오늘(14일) “서비스 중단 대상 고객들에게는 문자로 사전 개별 통지했다”며 “서비스 안정성이나 안전성 등을 고려해 1년마다 주기적으로 최소 지원 버전을 상향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소프트웨어가 기준을 충족하는데도, 카카오톡 작동이 안 되는 경우엔 최소 지원 버전(v11.0.0 이상)으로 업데이트하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앞서 카카오는 지난달 10일 공지에서 카카오톡 모바일 최소 지원 버전을 ‘v11.0.0’으로 상향한다고 공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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