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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카카오페이 노조, 파업 쟁의권 확보…카카오도 '노조 리스크'

카카오 계열사 중 카카오, 카카오페이,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디케이테크인, 엑스엘게임즈 등 5곳이 사측에 조정 신청을 냈다. 오는 20일에는 판교에서 카카오 노조의 대규모 투쟁결의대회도 예고돼 있다.

카카오페이 노조, 파업 쟁의권 확보…카카오도 '노조 리스크'

카카오페이 노조가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노조에 이어 파업 쟁의권을 확보했다.

15일 경기도지방노동위원회는 카카오페이 노사에 대한 조정 절차를 진행했지만 협상이 결렬돼 조정 중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조정 중지는 노동위가 더 이상의 조정이 어렵다고 판단할 때 내리는 결정으로, 노조는 이에 따라 태업이나 파업 등 쟁의행위를 할 수 있는 권한을 확보하게 된다.

경기도지노위 관계자는 “양측이 수시간 동안 협상을 진행했지만 더 이상 조정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절차를 중지했다”고 설명했다. 임금인상률, 성과장려금 지급 규모 등을 놓고 이견이 좁혀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 계열사 중 카카오, 카카오페이,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디케이테크인, 엑스엘게임즈 등 5곳이 사측에 조정 신청을 냈다.

오는 20일에는 판교에서 카카오 노조의 대규모 투쟁결의대회도 예고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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