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대금리 최대 1.0%p·캐시백 혜택… 소상공인 금융 부담 완화 기대
카카오뱅크가 개인사업자의 금융 부담을 줄이기 위해 '사장님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출시했다. 사진=카카오뱅크
[포인트데일리 조혜승 기자] 카카오뱅크는 개인사업자의 금융 부담을 줄이기 위해 '사장님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금융위원회의 대환대출 인프라가 개인사업자 대출까지 확대됨에 따라 도입됐다. 개인사업자는 기존 운전자금 신용대출을 카카오뱅크 또는 제휴 은행의 유리한 조건의 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다.
카카오뱅크로 대환할 경우 최대 0.6%포인트(p)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며 소상공인 컨설팅 프로그램 이수와 '카카오뱅크 BUSINESS 현대카드' 이용 고객은 추가로 0.4%p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한도 조회만으로 2000원, 5000만원 초과 실행 시 5만원 캐시백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대출 신청부터 서류 제출, 실행까지 전 과정은 카카오뱅크 앱에서 비대면으로 가능하다. 고객은 별도 사업장 정보 입력이나 서류 제출 없이 스크래핑을 통해 간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 보유 중인 대출 내역도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케이뱅크 등 제휴 은행 상품도 제공한다. 향후 1금융권 은행 입점을 시작으로 제휴사를 확대해 고객에게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개인사업자 대출은 대환이 어려워 금리 부담이 컸다"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개인사업자 금융 지원을 강화하고 필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뱅크는 지난 2023년 이후 신용대출, 주택담보대출, 전월세보증금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선보이며 고객의 이자 부담을 줄여왔다. 특히 중·저신용 고객의 평균 금리 인하 폭은 4.33%p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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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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