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프렌즈 IP 오프라인 공간 구현
오는 12월 미디어 파사드 영상 송출
연말 카운트다운 행사 기획 공동 참여
카카오가 서울디자인재단과 DDP 디지털 콘텐츠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카카오 제공]
카카오와 서울디자인재단이 디지털 콘텐츠 공동 제작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 윤영진 카카오 브랜드 성과리더가 자리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두 기관은 카카오프렌즈 지식 재산권(IP)을 DDP라는 오프라인 공간에 구현하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한다.
먼저 지난달 21일을 기점으로 DDP 개관 12주년 축하 영상을 상영 중이다. 해당 콘텐츠는 오는 4월 12일까지 DDP 내부 미디어 전광판을 통해 노출된다.
주력 사업은 카카오 캐릭터를 접목한 영상물 제작이다. 카카오가 자체 IP를 활용해 미디어 파사드 영상을 기획하면, 서울디자인재단은 이를 다가오는 12월 17일부터 31일 사이 열리는 '서울라이트 DDP' 기간에 송출할 계획이다.
해당 축제는 2025년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iF, Red Dot, IDEA)를 모두 거머쥐고, 세계 최대 규모의 비정형 건축물 3D 매핑 디스플레이 부문 기네스 세계 기록을 보유한 국내 주요 미디어 아트 행사다.
두 기관은 올해 마지막 날 예정된 'DDP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일정에도 참여형 콘텐츠를 함께 구축, 대내외 홍보 활동도 공동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차강희 대표이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DDP를 한층 역동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영진 리더는 "서울의 랜드마크인 DDP에 자사 캐릭터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중의 일상에 다가가는 기획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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