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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침묵은 여기까지” 최시원, 악플러 참교육 예고…이미 신상 따고 있다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출신 가수 겸 배우 최시원이 악플러들과의 전면전을 선언했다.

“침묵은 여기까지” 최시원, 악플러 참교육 예고…이미 신상 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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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은 여기까지” 최시원, 악플러 참교육 예고…이미 신상 따고 있다

2026-07-07 23:21:52

[스포츠서울 | 김도형 기자]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출신 가수 겸 배우 최시원이 악플러들과의 전면전을 선언했다.

최시원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O NOT FEAR, FOR I AM WITH YOU”라는 문구가 적힌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최시원의 표정은 결연한 의지가 돋보였으며, 인용한 문구인 성경 이사야 41장 10절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있으니”에서도 반드시 해내겠다는 강한 결기를 드러냈다.

최시원은 이에 대해 “침묵은 여기까지입니다”라며 “더 이상 악의를 방관하지 않겠습니다”라고 짧은 설명을 남겼다.

그동안 그의 정치 성향을 둘러싼 논란으로 악성 댓글이 이어졌지만, 이렇다 할 입장을 직접 드러내지 않던 것과 상반됐다.

해당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도 “응원하겠습니다” “솔직히 멋있어요” “얼굴도 마음도 멋진 사람” “항상 기도하겠습니다” “당신을 지지합니다”라며 그를 적극 응원하고 나선 모습이다.

최시원은 지난해 미국의 보수 성향 정치인 찰리 커크의 추모 게시글을 올렸다가 논란이 되자 삭제한 바 있다.

지난 2월에는 법원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무기징역이 선고된 뒤 “불의필망(不義必亡) 토붕와해(土崩瓦解)”라는 사자성어를 남겨 화제를 모았다.

이후 일부 누리꾼은 X와 유튜브 등 SNS를 통해 “슈주 탈퇴하라” “정치할 거면 정치인을 하라” “돈 때문에 아이돌 타이틀을 붙들고 있느냐” 등의 악플을 남겼다.

시사저널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최시원은 이미 서울중앙지법에 악플러 10명을 상대로 모욕·명예훼손에 따른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또 소송 진행을 위한 피고인 신원 특정을 위해 플랫폼 운영사인 엑스와 구글을 상대로 이름과 생년월일, 주소 등 개인정보를 확인하게 해달라고 미국 법원에 신청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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