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가요의 미래를 이끌 신인 가수를 발굴하는 '24회 대한민국창작향토가요제'가 오는 10월 7일 충북 충주시 탄금공원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한국향토음악인협회는 충주음악창작소에서 1·2차 예심을 벌여 본선 진출자 13개 팀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 대한민국창작향토가요제 지난 대회 모습.
이번 예심에는 전국 각지 66개 팀이 참가해 참신한 소재와 음악적 완성도, 무대 경쟁력을 갖춘 본선 진출자를 가렸다.
본선 무대에는 이욱제(부산), 차예림(〃), 백신혜(경기 부천), 최태성(〃), 김단(인천), 신우혁(〃), 김민중(강원 강릉), 박예은(〃), 이주은(경남 창원), 장희아(충주), 춘자(〃), 김보라(서울), 말도말지(경북 영주) 등이 오른다.
이들은 역사적 인물과 지역 명소, 고향에 대한 그리움 등 전국 곳곳의 이야기를 각기 다른 감성과 장르로 표현한 창작곡을 선보인다.
가요제 당일 오후 5시 30분부터는 배아현, 이수연, 홍원빈, 김경민, 여명 등 인기 가수 축하공연이 마련된다.
이번 대회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주어진다.
창작향토가요제는 박서진, 금잔디, 정정아, 박혜신, 송봉수, 홍실, 연예진 등 향토가수를 배출하며 신인 가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향토가요는 지역의 소중한 이야기를 오늘의 감성과 음악으로 이어가는 문화 콘텐츠"라며 "세대와 지역을 넘어 함께 즐기는 창작 음악 축제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충주=이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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