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보건과학대는 26일 음성경찰서와 인공지능 기반 범죄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보건과학대
충북보건과학대가 지역 공공기관과 손잡고 인공지능(AI) 기반 범죄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 대학 RISE사업단은 26일 음성경찰서 대강당에서 음성경찰서(서장 김항년)와 함께 ‘RISE 사업 로컬 매치(Local-Match) 프로그램’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찰관과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교육부와 충청북도가 추진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대학이 보유한 AI 전문성을 치안 현장에 접목해 지능화·고도화되는 첨단 범죄에 대응하고 지역 주민의 안전한 정주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수사 실무자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능형 공조’ 모델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대학의 연구 역량과 현장 치안 경험을 결합해 실질적인 범죄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특강에서는 ‘현대 범죄의 AI 활용 사례 및 대응 전략’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강연에서는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한 보이스피싱 사례 시연과 AI 알고리즘 기반 지능형 해킹 공격 등 실제 수사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최신 범죄 유형이 구체적으로 소개됐다.
김병학 기자 kbh779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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