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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북도 투자유치 84조 돌파… 민선 8기 목표 140% 초과 달성

도는 SK하이닉스 투자 지원을 위한 전담 TF를 운영하며 전력, 용수, 환경규제 등 기업 애로사항을 선제적으로 해결하는 등 밀착형 행정 지원도 투자유치 확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도는 향후 투자유치 전략을...

충북도 투자유치 84조 돌파… 민선 8기 목표 140% 초과 달성

지난해 민선8기 투자유치 60조 원 달성 기념 행사(엔포드호텔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 /충북도 제공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충북도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3년 9개월 만에 84조 원대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하며, 도정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충북도는 9일 4월 기준 총 84조 1568억 원 규모(1440개 기업) 투자유치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이는 민선 8기 공약 목표였던 60조 원 140.2%에 해당하는 수치이며, 목표를 크게 초과 달성했다.

도는 지난해 6월 이미 60조 원 목표를 조기 달성한 이후에도 투자유치국을 중심으로 공격적이고, 전략적인 유치 활동을 이어가며 추가 성과를 이끌었다.

이번 성과는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수소에너지 등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한 ‘선택과 집중’ 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도는 SK, LG 등 대기업과 우수 중견기업을 핵심 타깃으로 삼고, 기업 수요에 맞춘 5만~20만㎡ 규모 맞춤형 부지 공급과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 등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했다.

도는 SK하이닉스 투자 지원을 위한 전담 TF를 운영하며 전력, 용수, 환경규제 등 기업 애로사항을 선제적으로 해결하는 등 밀착형 행정 지원도 투자유치 확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도는 향후 투자유치 전략을 제조업 중심에서 관광·서비스업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숙박시설과 대형 유통센터 유치를 통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인구 감소 지역을 우선 고려한 투자유치로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인공지능(AI), 첨단모빌리티, 양자컴퓨터 등 미래 신산업 분야 벤처·스타트업 유치에도 집중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84조 원 투자유치는 기업, 공직자, 도민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는 투자 영역을 확대해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지방소멸 대응에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투자협약식 LG에너지솔루션, 이방수 CSR 사장. /충북도 제공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dltmvk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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