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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북도, 이차전지 스타트업 키우고 주민참여예산 확대

맹은영 충북도 AI과학인재국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스타트업들에게 비약적인 성장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선도기업과의 협업 및 투자 유치 등 실질적인 스케일업 지원을 통해 충북의...

충북도, 이차전지 스타트업 키우고 주민참여예산 확대

이차전지 창업기업 4곳 모집···기업당 4000만원 지원

주민참여예산위원 10명 공모···도민 예산 참여 확대

충북도청 잔디광장과 태극기. / 충북도

충북도가 이차전지 창업기업 육성과 주민참여예산제 확대를 동시에 추진하며 산업 생태계 강화와 재정 민주성 확보에 나섰다.

도는 25일 이차전지 분야 스타트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하는 한편, 제8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이차전지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참여기업 모집

충북도는 이차전지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이차전지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구축 지원사업(이차전지 Startup Launchpad 2026)’ 참여 기업을 오는 4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유망 이차전지 기업 발굴과 사업화 지원을 통해 우수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도내로 유치하고 단계별 맞춤형 전주기 지원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모집 대상은 이차전지 관련 소재·부품·장비 및 전후방 분야의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이다.

타지역 기업이 선정될 경우 협약 종료 후 1년 이내 본사나 연구소를 충북으로 이전해야 한다.

평가를 거쳐 최종 선발되는 4개 기업에는 기업당 4000만원 규모 사업화 지원금이 제공된다.

산업 및 투자 전문가의 맞춤형 멘토링, 이차전지 트렌드 세미나 등 전문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도 지원된다.

또한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에코프로 파트너스와 미래나노텍 등 도내 선도기업, 투자자와의 네트워킹을 통해 협업 기회를 마련하고 연말에는 성과공유회와 데모데이를 열어 투자 유치(IR)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25일부터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 희망 기업은 4월 1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맹은영 충북도 AI과학인재국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스타트업들에게 비약적인 성장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선도기업과의 협업 및 투자 유치 등 실질적인 스케일업 지원을 통해 충북의 이차전지 창업생태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제8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모집

충북도는 예산 편성 과정에 도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충북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8기 위원을 4월 1일까지 모집한다.

위원회는 도정 각 분야별 6개 분과, 분과별 10명 등 총 60명으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10명을 이번 공모를 통해 선발한다. 신청 자격은 충북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도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은 충북도청 누리집 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방문, 우편, 이메일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충북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2011년 ‘충북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조례’에 따라 운영되고 있으며 예산 편성 과정에서 주민 의견 수렴과 주요 사업 우선순위 심의·조정, 예산 홍보와 교육 등의 역할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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