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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북도, '2026년 방사광가속기 활용 R&D 지원사업' 과제 모집

맹은영 충북도 AI과학인재국장은 "방사광가속기는 산업의 '현미경'으로서 고부가가치 창출의 핵심 인프라"라며 "이번 사업이 도내 기업의 주력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연구개발 인력을 양성하는 계기가 될...

충북도, '2026년 방사광가속기 활용 R&D 지원사업' 과제 모집

오창 다목적방사광가속기 시대 대비… 과제당 3,700만 원 지원

충북도청 전경

충청북도가 중소·중견기업의 방사광가속기 활용 역량을 높이고 첨단 기술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2026년 방사광가속기 활용 연구개발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는 2027년 본격 운영 예정인 오창 다목적방사광가속기에 대비해, 지역 기업들이 방사광을 활용한 분석 및 공정 기술을 사전에 확보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비와 기술 자문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은 충북도 내 소재한 중소·중견기업이며, 연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컨소시엄 구성도 가능하다.

지원 분야는 방사광가속기 빔라인 실험을 통해 기술적 난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신산업 전 분야로, 특히 충북의 전략 산업인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바이오 ▲반도체 ▲차세대 에너지 분야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충북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총 2개 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과제당 3,700만 원 내외의 연구개발비가 지원되며, 이는 빔라인 사용료와 기술 자문료 등으로 활용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7일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충북과학기술혁신원 과제관리시스템 비즈온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과제는 서류 및 발표평가를 거쳐 5월 중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다만, 주관기관인 기업은 규모에 따라 사업비의 20~25%를 자부담해야 하며, 과제 종료 후에는 도 지원금의 10%를 기술료로 납부해야 한다.

충북도는 지난 2023년부터 현재까지 ‘초지능형 뉴로모픽 시냅스 메모리 개발’, ‘미세구조 자성다층박막 제작 기술’ 등 첨단 산업과 직결된 6개 과제를 성공적으로 지원해왔다.

맹은영 충북도 AI과학인재국장은 “방사광가속기는 산업의 ‘현미경’으로서 고부가가치 창출의 핵심 인프라”라며 “이번 사업이 도내 기업의 주력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연구개발 인력을 양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충북과학기술혁신원 홈페이지 또는 비즈온 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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