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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북대, AI 창업가 키우고 바이오 협력 넓힌다

박유식 총장 직무대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대는 지역 산업과 연계한 실질적인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특히 첨단 바이오와 반도체 분야에서 공동연구와 인재 양성을...

충북대, AI 창업가 키우고 바이오 협력 넓힌다

창업 오디션 도입···최대 10억 사업화 지원

오송생명과학단지 기업들과 산학협력 체계 구축

‘모두의 창업’ 공식포스터. / 충북대학교

충북대학교가 AI 기반 창업 지원과 바이오 산업 산학협력을 동시에 추진하며 지역 혁신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충북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예비·초기 창업가 모집에 나서는 한편, 오송생명과학단지 경영자협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5극3특 성장엔진’ 분야 산학협력 확대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 AI 기반 ‘모두의 창업’ 창업가 모집

충북대는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를 통해 혁신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초기 창업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서류 중심 평가 대신 ‘오디션 방식’을 도입해 창업 아이디어와 도전성을 중심으로 선발하는 것이 특징이다.

충북대는 자체 개발한 AI 창업 액셀러레이팅 플랫폼 ‘CASA(CBNU AI-Agentic Startup Accelerator)’를 활용해 아이디어 분석, 비즈니스 모델 설계, 시장 분석, 시제품 제작 시나리오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전국에서 위촉된 30명의 창업 전문 책임멘토가 참여해 AI 기술과 현장 경험을 결합한 밀착 지원 체계를 운영한다.

선발된 창업자에게는 사업화와 스케일업 전 과정 지원과 함께 성과에 따라 최대 10억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 및 투자 지원이 제공된다.

모집 기간은 26일~5월 15일 오후 4시이며, ‘모두의 창업’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강현수 창업지원단장은 “창업이 막연한 두려움이 아닌 설레는 도전이 될 수 있도록 AI와 전문가가 함께하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북대 조정호 기획처장(좌)과 오송경영자협회 김현일 수석부회장(우)이 5극3특 성장 엔진 분야 협력체계 구축 및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 충북대학교

◇ 오송 바이오 기업과 산학협력 강화

충북대학교와 ㈔오송생명과학단지 경영자협회는 26일 ‘5극3특 성장엔진’ 분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협회 회원사인 ㈜메타바이오메드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산학 공동연구와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산업 수요 기반 교육과정과 계약학과 운영 등을 통해 실무형 인재 양성에 협력할 계획이다.

또 공동 세미나와 포럼 개최 등을 통해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박유식 총장 직무대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대는 지역 산업과 연계한 실질적인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특히 첨단 바이오와 반도체 분야에서 공동연구와 인재 양성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지역 혁신 생태계 조성과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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