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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충북 청년인턴 35명 중 10명 취업…6개월 실무경험 '성과'

[충청타임즈] 충북도가 운영한 현장형 청년인턴 사업 참여자 가운데 10명이 인턴 기간 중 민간기업과 공공기관 취업에 성공했다.

충북 청년인턴 35명 중 10명 취업…6개월 실무경험 '성과'

8.1대 1 경쟁률 뚫고 도정 현장 투입…민간·공공기관 진출

▲ 7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현장형 청년인턴 수료식’에서 신용한 충북지사가 청년 인턴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도 제공

[충청타임즈] 충북도가 운영한 현장형 청년인턴 사업 참여자 가운데 10명이 인턴 기간 중 민간기업과 공공기관 취업에 성공했다.

도는 지난 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현장형 청년인턴 수료식’을 열었다.

현장형 청년인턴 사업은 경력직을 선호하는 채용시장에 대응해 지역 청년들에게 공공부문 실무 경험과 취업 역량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지난 2월 8.1대 1의 경쟁률을 거쳐 지역 청년 35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6개월 동안 도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등에 배치돼 일반행정과 홍보, 데이터 분석, AI 활용 등의 실무를 수행했다.

도는 인턴들의 취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AI 활용과 금융·재무관리 등 역량강화 교육 5회, 정책현장 견학 2회, 도내 기업 탐방 2회 등을 진행했다. 한국소비자원 등이 참여하는 공공기관 토크콘서트도 운영했다.

이 같은 현장 경험과 취업 지원을 바탕으로 인턴 기간 중 10명이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에 취업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수료증 수여와 활동 영상 상영, 인턴 근무 소회 발표 등이 진행됐다. 청년인턴이 직접 행사의 사회를 맡고 6개월간의 활동을 담은 영상도 제작했다.

안채원 인구청년정책담당관실 인턴은 “인구·청년정책 홍보자료를 제작하면서 그동안 배운 지식을 실무에 접목할 수 있었다”며 “이번 경험이 앞으로 취업 준비와 사회생활에 든든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용한 충북지사는 “도정 현장에서 쌓은 실무 경험이 성공적인 취업의 사다리가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지역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기회를 지속해서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성수기자 tf1103@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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