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AI 전환 얼라이언스’ 3차 포럼 성료… 기업 맞춤형 컨설팅 제공
충남도가 지난 20일 천안 충남지식산업센터에서 ‘충남 산업 인공지능 전환 얼라이언스 3차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충남도는 지난 20일 천안 충남지식산업센터에서 ‘충남 산업 인공지능 전환 얼라이언스 3차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도내 제조기업과 AI 솔루션 공급기업,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원사업 안내, 특강, 기업 간 연계 지원 및 전문가 컨설팅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기업의 AI 도입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주요 사업 설명이 진행됐다. 먼저 ‘제조 인공지능(AI) 특화형 스마트공장 사업’이 소개됐다. 이 사업은 중소 제조기업에 현장 맞춤형 AI 솔루션을 보급해 자율 제조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골자다.
또한, 향후 공모사업으로 추진 예정인 ‘소형데이터센터 기반 인공지능(AI) 산업 성장 지원’ 사업에 대한 안내도 이뤄졌다. 도는 소형데이터센터를 통해 AI 서비스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며, 이날 현장에서는 수요 조사서를 배부해 기업들의 데이터센터 활용 수요를 미리 파악하고 정책 수립에 반영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수집했다.
충남도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기업들이 정부 및 지자체 지원사업에 원활히 참여할 수 있도록 실무적인 지원을 병행했다. 스마트공장 사업과 관련해 AI 솔루션 공급기업과 수요 기업 간의 연계를 유도하고, 기술성 평가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초빙해 효과적인 사업계획서 작성법과 준비 과정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 같은 현장 맞춤형 컨설팅은 AI 도입 과정에서 기술적·행정적 부담을 느끼는 중소기업들에 실효성 있는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는 앞으로도 얼라이언스 행사를 정례화하여 기업들이 적기에 AI 전환을 이룰 수 있도록 정보 제공과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AI 전환에 더 많은 기업이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인공지능 전환은 더 이상 미래의 과제가 아니라 제조 현장에 즉시 적용해 성과를 내야 하는 시급한 현안인 만큼, 얼라이언스를 중심으로 충남 제조 산업의 AI 전환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는 이번 포럼에서 수렴된 기업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AI 지원 정책을 고도화하고, 제조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DX)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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