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공모 선정…반도체 중심 전략 산업 육성 가속
충남도청 전경. 사진=충남도 제공
[내포(충남)=데일리한국 이정석 기자] 충남도가 아산을 거점으로 AI 반도체 산업 생태계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섰다.
충남도는 6일 산업부 공모 ‘AI 광반도체 핵심부품 제조 기반 구축’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은 김태흠 지사가 제시한 AI 대전환 전략이 실제 사업으로 구체화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이에 따라 국비 100억원 등 총 143억원을 투입해 아산 탕정 스마트모듈러센터에 제조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국광기술원이 장비 구축과 시제품 제작을 총괄하고,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은 신뢰성 평가와 기술 지원을, 호서대는 인력 양성을 맡는다.
스마트모듈러센터는 2028년까지 4840억원이 투입되는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핵심 인프라로 디스플레이와 AI 광반도체 인프라 집적에 따른 시너지가 기대된다.
또 ‘첨단반도체 후공정 소부장 테스트베드 구축’ 등 관련 사업과 연계돼 충남 북부권을 AI 반도체 산업 중심지로 육성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도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도내 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대전·세종 등 충청권 대학·출연연과도 긴밀히 협력해 지역을 넘어 국가적 반도체 가치사슬을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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