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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충남과 루마니아 가교 역할” 강준모, 주한 루마니아 명예영사 임명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첨단 분야에서 산학협력을 추진하며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위한 기반을 구축해 온 인물로 평가된다. 강 총장은 명예영사로서 충남 지역과 루마니아 간 산업 교류 및 다양한 협력을 지원하는...

“충남과 루마니아 가교 역할” 강준모, 주한 루마니아 명예영사 임명

산업·교육·문화 교류 확대 기대

강준모 서울벤처대학원대 총장. 호서대 제공

강준모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SVU) 총장이 주한 루마니아 명예영사에 임명됐다.

주한 루마니아 대사관은 24일 호서대 아산캠퍼스에서 강 총장의 명예영사 임명식을 개최했다.

강 총장은 지난 1월 SVU 총장으로 취임했으며 이전에는 호서대 대외협력부총장을 지내며 충남 주력 산업의 국제교류 확대를 이끌어왔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첨단 분야에서 산학협력을 추진하며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위한 기반을 구축해 온 인물로 평가된다.

강 총장은 명예영사로서 충남 지역과 루마니아 간 산업 교류 및 다양한 협력을 지원하는 가교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 임명을 계기로 양국은 경제·교육·문화 전반에 걸친 교류와 협력 논의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충청권 기업의 투자와 수출 기회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강 총장은 “역동적인 산업 기반과 풍부한 문화유산을 갖춘 충남도와 아산시를 대한민국과 루마니아를 잇는 거점으로 삼아 무역과 투자 협력을 확대하고 다양한 교류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체자르 주한 루마니아 대사는 “한국과 루마니아는 방산과 원전, 첨단기술 분야에서 협력 잠재력이 큰 국가”라며 “충청권과 루마니아 간 산업·기술 교류가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한국과 루마니아는 올해 수교 36주년을 맞았다. 양국 교역 규모는 2023년 기준 약 15억달러 수준으로, 주요 교역 품목은 승용차, 철강, 화학제품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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