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로봇·별자리 체험까지…과학 대중화 프로그램 풍성
어린이가 천안홍대용과학관 주간천체관측을 하고있다/ 천안시 제공.
충남 천안홍대용과학관이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과학 행사를 마련한다.
천안홍대용과학관은 오는 18일 과학관과 담헌달빛관 일원에서 ‘과학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의 대중화와 시민 체험 확대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우주·인공지능(AI)·천문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과학관에서는 국내 위성 탑재체 제작에 참여한 우주과학 박사의 초청 강연을 비롯해 ‘AI 오목 로봇을 이겨라’, 주간 관측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최신 과학기술과 우주 탐사 이야기를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담헌달빛관에서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태양 목걸이 만들기, 별자리 무드등 만들기, 간이망원경 제작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가 마련된다.
과학관 프로그램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담헌달빛관 체험은 현장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기상 상황에 따라 일부 프로그램은 변경될 수 있다.
최근 달 탐사 프로젝트 등 우주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과학을 보다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택 천안홍대용과학관장은 "우주 탐사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천안을 대표하는 과학관으로서 최신 과학기술을 시민과 공유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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