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여성민우회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CGV춘천에서 ‘성평등영화제’를 개최한다.
춘천여성민우회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CGV춘천에서 ‘성평등영화제’를 개최한다.
2026 춘천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영화제는 성차별, 젠더폭력, 장애, 퀴어, 돌봄 등 다양한 사회적 의제를 다룬 작품을 선보인다.
▲ 영화 ‘이반리 장만옥’.
영화제 첫날인 2일에는 단편영화
‘무례한 새벽’과 장편 다큐멘터리 ‘공순이’가 관객과 만난다.
‘무례한 새벽’은
60대 대리운전 기사 영옥의 고단한 하루를 그려낸 작품으로,
단편 영화계의 칸으로 불리는 프랑스
끌레르몽 페랑 국제단편영화제에 초청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 단편영화 ‘무례한 새벽’.
장편 다큐멘터리 ‘공순이’는 유소영 감독이 자신의 어머니를 카메라에 담아 ‘공순이’라는 이름으로 살아온 한 여성의 삶을 따라가는 작품이다. 이날 상영 후에는 유소영 감독이 직접 참석하는 GV(관객과의 대화)도 진행된다.
3일에는 중년 레즈비언 만옥이 이장 선거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퀴어 코미디 영화 ‘이반리 장만옥’과
돌봄의 현실을 다룬 단편영화 ‘멍’을 상영한다.
이어 4일에는 광주 출신 여성의 삶을 통해 가부장제 속 여성의 연대를 그린 다큐멘터리 ‘양양’과 친족 성폭력과 2차 가해를 다룬 단편영화 ‘가(
家
)
해자’가 스크린에 오른다. 영화 상영 이후에는 ‘가(家)해자’ 김혜진 감독이 참석하는 관객과의 대화가 이어진다.
▲ 다큐멘터리 ‘양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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