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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추론형 AI, 화이트칼라 일자리도 판도 재편

올해 주요 빅테크들이 추론형 에이전트 개발에 1000조원을 쏟아부으며 AI가 스스로 질문하고 판단하는 시대가 열렸다. 소프트웨어 개발자 등 핵심 직군까지 감원 대상에 포함되면서 ‘AI를 다룰 줄 아는 인재’만 살아남는 구조로 전환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추론형 AI, 화이트칼라 일자리도 판도 재편

■AI 프리즘 [캠퍼스 뉴스]

빅테크 올해 AI 투자만 1000조

취업사기 민관 이중감시 가동

AI 반도체 3사 조단위 IPO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추론형 AI, 화이트칼라 일자리 판도 재편:

올해 주요 빅테크들이 추론형 에이전트 개발에 1000조원을 쏟아부으며 AI가 스스로 질문하고 판단하는 시대가 열렸다. 소프트웨어 개발자 등 핵심 직군까지 감원 대상에 포함되면서 ‘AI를 다룰 줄 아는 인재’만 살아남는 구조로 전환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해외 취업사기 차단 위한 이중 감시 체계 구축:

정부와 주요 채용 플랫폼이 민관 협동 모니터링단을 신설해 허위·과장 구인 공고에 대한 이중 점검 체계를 가동한다. 해외 취업사기 신고가 2022년 2건에서 2024년 상반기 96건으로 급증하면서 구직자 보호 체계 마련이 시급해진 상황이다.

AI 반도체 스타트업 3사 국내 증시 상장 러시:

기업가치 3조4000억원의 리벨리온이 8월 상장 예심 청구를 준비 중이며, 퓨리오사AI(3조원)·딥엑스도 잇따라 IPO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민성장펀드 등 정책자금과 증시 활성화가 맞물려 국내 상장 메리트가 커지고 있다는 업계 진단이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관심 뉴스]

1. 추론 AI 시대 인간 생존법

- 핵심 요약: AI 챗봇이 추론형 에이전트로 진화하면서 스스로 질문하고 판단하며 시키지 않은 일까지 처리하는 수준에 도달했다. 오라클이 다음 달 감원하는 539명 가운데 소프트웨어 개발자 85명, 시스템 분석가 43명 등 핵심 인력이 상당수 포함됐다. 어플라이드인튜이션은 원격 조종사 1명으로 장비 수십 대를 운영하는 자율주행 건설 장비를 선보이며 블루칼라 영역까지 AI 대체가 확산되는 모습이다. AI와 대결 구도로 가면 필패하며, AI를 다룰 줄 아는 사람만 공존할 수 있다는 것이 업계의 공통된 지적이다.

2. “해외 취업사기 모니터링 강화” 민관 공동 이중감시체계 뜬다

- 핵심 요약: 정부와 사람인·인크루트·원티드랩 등 주요 채용 플랫폼이 민관 협동 모니터링단을 도입해 허위 구인 공고에 대한 이중 감시 체계를 구축한다. 개별 플랫폼이 1차 필터링한 뒤 한국직업정보협회가 2차로 변칙어·금칙어 등 우회 공고까지 정밀 검토하는 구조다. 고용노동부는 인적 모니터링에 약 8억4000만원, AI 기반 탐지 시스템 구축에 약 9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4월 중 고용노동부·채용 플랫폼·경찰청이 참여하는 발대식을 통해 공식 출범할 방침이다.

3. ‘몸값 3.4조’ 리벨리온 8월 예심 청구…韓 증시도 ‘AI 대어’ 몰려온다

- 핵심 요약: AI 반도체 기업 리벨리온이 프리 IPO에서 6400억원을 유치하고 기업가치 3조4000억원을 인정받아 8월 상장 예심 청구를 목표로 IPO를 준비하고 있다. 국민성장펀드 직접투자 1호로 선정돼 2500억원을 확보했고, 일반 상장 트랙으로 코스피 상장을 적극 검토 중이다. 퓨리오사AI도 기업가치 3조원으로 6000억원 규모 프리 IPO를 진행 중이며, 딥엑스 역시 국내 증시 우선 상장 방침을 정하고 사전 준비에 돌입했다. AI 반도체 분야에서 조 단위 기업들이 잇따라 국내 상장에 나서면서 관련 산업 생태계가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참고 뉴스]

4. 건설사도 AI 열풍…특허등록 1년새 4배 증가

- 핵심 요약: 시공능력평가 상위 50개 건설사의 AI 특허 등록이 2024년 9건에서 지난해 35건으로 4배가량 급증했다.

현대건설(000720)

이 12건으로 가장 많은 특허를 기록했고, 안전관리 시스템부터 수중 구조물 모니터링까지 현장 전반에 적용 가능한 기술을 확보했다. 금호건설은 생성형 AI가 건설현장 영상을 분석해 위험 상황을 자동 판단하는 시스템을 개발해 실제 현장에서 활용 중이다. 노동집약적 산업 특성상 AI 기술의 효용이 높아 건설업 전반으로 활용이 더 확대될 것이라는 평가다.

5.

삼성생명(032830)

, 연내 AI 심사·보험금 지급 시스템 구축한다

- 핵심 요약: 삼성생명이 올해를 AX(인공지능 전환) 원년으로 삼고 AI 자동 심사와 보험금 지급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OCR 고도화와 데이터베이스 체계화로 서류 입력 정확도를 높이고, 설계사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한 AI 시뮬레이션 서비스도 구축하고 있다. 삼성금융 계열사들은 합산 126명 규모의 AI센터를 편성하고 임직원 대상 체계적인 AI 리터러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AI 기본법 등 규제 준수를 위한 거버넌스 체계도 상반기 중 마련한다는 설명이다.

6. 이재용 회장, 2.9조 상속세 완납...삼성 지배구조 ‘탄탄대로’

- 핵심 요약: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이 이달 마지막 분납금 납부로 5년에 걸친 2조9000억원의 상속세 부담을 모두 해소한다. 이 회장은 핵심 계열사 지분을 매각하지 않고 배당금과 개인 신용대출로 재원을 마련하며 삼성전자 지분을 0.70%에서 1.67%로, 삼성물산은 17.48%에서 22.01%로 확대했다. 삼성 오너 일가가 동원한 배당금은 이전 누적분까지 합쳐 6조원 이상으로 추산된다. 상속세 부담 해소와 함께 반도체·AI·바이오 등 미래 성장 부문 투자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낼 것이라는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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