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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추경호 “공직 경험, 대구경제 올인”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2일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펼쳐진 최종 유세 현장에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추경호 “공직 경험, 대구경제 올인”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2일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펼쳐진 최종 유세 현장에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전영호기자 riki17@idaegu.co.kr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가 이른바 ‘샤이’ 지지층을 겨냥한 ‘한 표’ 절박함을 호소했다.

유례없는 접전을 펼친 이번 대구시장 선거에서 추 후보는 2일 유세 마무리 메시지를 통해 “책임은 더 무거워졌고 각오는 더 단단해졌다”며 “4년간 시민 곁을 지키는 시장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추 후보는 “지난해 겨울부터 한결같이 말씀드렸듯이 대구경제를 살리고 대구의 자존심을 지키겠다는 약속을 했다”며 “정치 싸움보다 경제, 갈등보다 민생, 말보다 실력과 성과로 대구를 바꾸겠다고 호소해 왔다”고 소회했다.

그는 앞서 출마의 변에서도 35년간 공직에서 쌓은 행정 경험과 원내대표를 지낸 정치력을 대구 발전에 온전히 쏟겠다고 강조하며 골목 구석구석을 누비는 저인망식 전략으로 시민들과 만나왔다.

지난 21일 공식 선거운동 첫날 새벽부터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시작해 일정 대부분을 ‘경제시장’ 행보 전략에 방점을 찍었다.

일자리 확보를 위해서는 대구 반도체 산업단지와 삼성·하이닉스 반도체 팹(Fab) 유치 등을 통해 제2의 반도체 수도로의 도약과 테슬라 제2아시아공장 유치, AX전략으로 대구 전통 주력산업 부활 등 GRDP 200조원 달성을 목표로 대구경제 대개조를 공약했다. 세대별 공략을 위해 2026년 하반기 내에 65세 이상 도시철도 무료승차 전면 시행과 ‘K-아레나’ 글로벌 공연장 조성 방안 등도 약속했다.

추 후보는 “지난 수개월 간 대구 구석구석을 누비며 시민 여러분의 일상 속에서 인사드렸다. 유세과정에서 불편을 드린 점 너그러운 이해를 부탁드린다”며 “다시 위대한 대구, 영광의 시대를 시민 여러분과 함께 열겠다. 대구의 미래가 결정되는 이번 투표에 꼭 참여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지연기자 lj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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