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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주시, 투자유치 53조 원 돌파···역대 최대 성과로 '100만 자족도시...

현재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 셀트리온제약 등 반도체·바이오·이차전지 분야 선도 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으며, 시는 전담 PM(Project Manager)을 지정해 기반시설 구축부터 사후 관리까지 책임지는 맞춤형...

청주시, 투자유치 53조 원 돌파···역대 최대 성과로 '100만 자족도시...

충북 전체 투자액의 64%, ‘경제 중심지’‧‘투자하기 좋은 도시’ 위상

SK하이닉스 P&T7 등 대규모 투자 안착, 전방위 맞춤 투자 지원 결실

코스트코 유치 등 시민 숙원 해결 가시화···정주 여건 혁신 지속

[이뉴스투데이 충북취재본부 김지혁 기자] 청주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약 3년 만에 53조 8239억 원의 투자유치 실적을 달성하며 역대 최대 성과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충청북도 전체 투자유치 실적(84조 원)의 약 64%에 해당하는 수치로, 시는 이를 통해 1만 3061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주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중부권 메가시티의 핵심 거점이자 자족도시 완성을 향한 성장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러한 기록적인 성과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선제적으로 해소하는 청주시의 ‘원스톱 행정 지원’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시는 SK하이닉스의 첨단 패키징 공장 유치 당시 합동 TF를 가동해 인허가 절차를 한 달 만에 완료하는 등 파격적인 행정력을 선보였다. 현재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 셀트리온제약 등 반도체·바이오·이차전지 분야 선도 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으며, 시는 전담 PM(Project Manager)을 지정해 기반시설 구축부터 사후 관리까지 책임지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투자유치의 온기는 제조업을 넘어 시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으로도 확산되고 있다. 많은 시민이 기다려온 코스트코 청주점은 지난달 통합심의 신청을 마치고 연내 착공을 목표로 절차를 밟고 있으며, 스타필드 등 대형 유통시설 유치도 가시화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업에는 최적의 비즈니스 환경을, 시민에게는 고품격 정주 여건을 제공해 산업과 문화가 어우러진 글로벌 명품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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