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관 청주시장 예비후보
김학관 청주시장 예비후보.
김학관 더불어민주당 청주시장 예비후보는 23일 ‘푸른희망 공약 4호’로 청주 에너지 주권 확보 정책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소형모듈원자로(SMR) 도입을 통해 청주시 전력 자립과 지역경제 대전환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그는 "청주시 전력 자립도는 약 8%에 불과해 90% 이상을 외부에 의존하는 취약 구조"라며 "향후 데이터센터와 첨단 산업 확대로 2040년 전력 수요가 22.4TWh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전력 자립 실패 시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 등 핵심 기업 경쟁력 약화와 일자리가 감소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해법으로 제시한 한국형 혁신 SMR(i-SMR)은 수요지 인근 설치가 가능해 송전 비용을 줄이는 차세대 에너지 인프라다. 김 후보는 청주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지정하고 민관 합작 ‘i-SMR 홀딩스’ 설립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또 에너지 정책 성과를 시민에게 환원하기 위해 ‘청주시민 에너지 배당’과 전기요금 보조를 약속했다.
그는 "전력 자립률 100% 달성과 함께 기업에는 경쟁력 있는 전력을 시민에게는 요금 절감과 일자리 확대를 제공하겠다"며 "에너지 주권 도시, 시민 주권 도시 청주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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