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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주 청년 순유입 남성 집중..

최근 11년간 충북 청주시의 청년 인구 순유입이 남성에 집중된 가운데 20대 초반 여성의 유출은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 청년 순유입 남성 집중..

최근 11년간 충북 청주시의 청년 인구 순유입이 남성에 집중된 가운데 20대 초반 여성의 유출은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시정연구원은 지난 10월 30일 동부창고 38동에서 '청년은 청주를 지나가는가, 머무는가'를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청주시·청주시정연구원·한국지역경제학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청년의 이동과 체류, 정착이 지역경제 활력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진단하고 청주시 청년 정책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최인선 시정연구원 전문연구위원은 인구이동통계와 청주시 일자리 실태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최 위원은 최근 11년간 청주시 청년 순유입이 남성에게 집중된 구조와 20대 초반 여성의 지속적인 유출 현상을 짚고 연령과 가구 유형에 따른 맞춤형 정책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최용환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전국 기업 351곳과 전문가 528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를 토대로 청년 인재 확보와 고용 촉진 방안을 설명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지방자치단체와 대학,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청년 유입을 지역 정착으로 연결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원광희 원장은 “청년 정책은 사업의 가짓수보다 청년의 선택을 실제로 바꾸는지가 중요하다”며 “이번 세미나가 청주의 자료로 청년의 이동과 정착을 진단하고 청년이 청주에서 일하고 머물 수 있는 실행 가능한 정책 방향을 찾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장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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