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복사하기
본문 글씨 줄이기
본문 글씨 키우기
닫기
김두겸 울산시장이 16일 울산 종하이노베이션센터 운당홀에서 울산지역 스타트업 창업 기업가들과 '창업으로 울산의 미래를 밝히다'를 주제로 '울산 창업 ON 미팅'을 갖고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유은경기자 2006sajin@
울산시는 지역 청년 창업가와 함께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16일 남구 종하이노베이션센터 4층 운당홀에서 개최된 '울산 창업 온(ON) 미팅' 행사에는 울산지역 새싹기업(스타트업) 창업 기업가 100여명이 참석했다. '창업으로 울산의 미래를 밝히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시는 제조 산업 기반의 연구·기술 집약적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제조 인공지능(AI) 창업도시 울산'의 이상(비전) 아래 △창업기반(인프라) 확충, △창업벤처 투자 활성화, △창업기업 지원의 세 가지 분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창업기반(인프라) 확충'을 위해 △울산 조선해양특화 스타트업 파크 조성, △울산 스타트업 허브 운영, △톡톡팩토리 및 톡톡스트리트 운영 등이 진행된다.
'창업벤처 투자 활성화' 분야에서는 △울산 지역성장펀드 조성, △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등 창업기업 투자 확대가 추진된다.
'창업기업 지원'을 위해 △수요자 맞춤형 울산창업사업(ULSAN 시리즈), △창업단계별 묶음(패키지)지원사업, △원천기술(딥테크) 특화형 창업중심대학 사업 등이 강화된다.
울산시에 따르면 시의 창업지원을 받아 성장한 대표적인 기업은 ㈜딥아이가 있다.
㈜딥아이는 인공지능(AI)기반 산업용 설비(플랜트) 비파괴검사 해법(솔루션) 제공업체로, 세계 최고 권위의 비파괴검사와 자동평가 프로그램 에이에이피디디(AAPDD=(Automated Analysis of Performance Demonstration Database의 약자로, 미국 전력연구원(EPRI)이 운영하는 비파괴검사 자동평가 프로그램에 대한 인증)) 인증을 세계 다섯번째로 획득했다. 현재 30억 투자 단계가 진행되고 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창업은 울산의 미래를 이끌어갈 가장 강력한 혁신 엔진"이라며 "대학에서 개발된 연구기술이 새싹기업(스타트업)을 통해 활발하게 사업화되고 산업현장에 적용되는 창업 주도 혁신생태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제안된 의견을 검토, 앞으로 창업 지원 정책 보완과 신규 사업 발굴에 반영한다.
울산시는 지난해 세계 창업생태계 평가기관 스타트업블링크의 '2025 아시아 라이징 창업도시'로 선정됐다.
시는 세계 창업도시지수에 546위로 첫 진입하면서 국내 4위의 창업선도도시로 인정받은 바 있다.
서승원기자
서승원 기자
기자의 다른기사
저작권자 © 울산신문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