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금호건설·대우건설 공급
더샵 송도그란테르 조감도. [사진=포스코이앤씨]
[이뉴스투데이 신지원 기자] 첨단 산업이 부동산 시장으로 넘어오며 관련 핵심 입지가 수요를 견인하고 있다.
최근 국내 증시에서는 반도체, 2차전지, 바이오 등 기술 집약 산업이 강세를 주도하고 있다. 글로벌 경기 변동성 속에서도 고부가가치 산업의 실적이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대표적인 지역으로는 송도국제도시를 비롯해 평택, 용인, 수원 등이 꼽힌다. 이들 지역은 첨단 산업 집적과 함께 기업 투자와 인구 유입이 동시에 이뤄지며 주거 수요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이 같은 수요 확대는 거래 시장에서도 확인된다. 세계적 바이오 메카로 자리매김한 송도국제도시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SK바이오사이언스, 롯데바이오로직스 등 글로벌 바이오 기업이 모여 있는 세계 최대 바이오의약품 생산 도시로 꼽힌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2월 ‘송도더샵퍼스트파크(F15BL)’ 전용 108㎡는 15억2000만원에 거래되며 직전 신고가 대비 1억2000만원 상승했다.
이러한 가운데, 상반기 국내 바이오 산업의 거점인 인천 송도를 비롯해 평택 고덕, 충북 청주 등 전국 첨단 산업의 중심지에서 신규 분양 단지가 공급될 예정이다.
포스코이앤씨는 4월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일원에 ‘더샵 송도그란테르(G5-1·3·4·5·6·11블록)’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46층, 총 15개 동, 전용 84~198㎡ 아파트 1544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96실 규모의 대단지다.
금호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고덕동 일원에 ‘고덕신도시 아테라’를 4월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평택시 평택고덕국제화계획지구 A-63BL에 지하 1층~지상 27층, 6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630세대로 조성된다.
대우건설은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일원 분평·미평지구 도시개발사업지 내 공동주택용지에 ‘청주 푸르지오 씨엘리체’를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84~114㎡ 총 135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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