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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천호성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실력 키우는 수업 학교 조성"

인공지능(AI)·에듀테크 활용 확대 방안도 담겼다. AI를 학생들의 메타인지와 질문·사유 능력을 높이는 도구로 활용해 협력·토론·체험 수업 등을 활성화하겠다는 구상이다. 교사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시스템 재구조화도...

천호성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실력 키우는 수업 학교 조성"

천호성 전북교육감 예비후보가 ‘학력을 넘어 실력을 키우는 수업’을 내세우며 공교육 수업 혁신 구상을 내놨다.

천호성 후보는 11일 학생 참여형 수업 확대와 교사 전문성 강화를 핵심으로 한 수업 혁신 정책을 발표했다.

학생들이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공교육 수업 방식을 바꾸겠다는 취지다.

우선 일부 학생만 따라오는 수업이 아닌 모두가 참여하는 학생 배움 중심 수업을 제시했다. 학생 참여형·탐구형 수업을 확대하고, 교사 중심이 아닌 학생 중심 수업을 정착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인공지능(AI)·에듀테크 활용 확대 방안도 담겼다. AI를 학생들의 메타인지와 질문·사유 능력을 높이는 도구로 활용해 협력·토론·체험 수업 등을 활성화하겠다는 구상이다.

교사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시스템 재구조화도 추진한다. 전북교원연수원 등 기존 연수체계를 재편해 전문가·실천·대면·찾아가는 연수 등을 다각화하고, 교사 학습공동체를 통한 연구 시간 보장과 공유·토론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수업분석실 설치를 지원하고, 수업 혁신 우수 교원 해외 연수 등을 통해 전문학습공동체 중심의 수업 혁신 기반도 강화하기로 했다.

천 후보는 “질 높은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수업은 깊게, 평가는 성장 중심으로 바꿔 실력을 키우는 학교를 실현하겠다”며 “실력은 단순한 점수가 아니라 스스로 배우는 힘과 문제 해결 능력, 협력과 소통 역량, 미래 설계 능력을 포함하는 삶을 살아갈 힘”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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