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인적 자원 연계… 맞춤형 봉사 확대
8개 분야 재능나눔 전문봉사자 상시 모집
▲ 15일 천안시서북구치매안심센터에서 열린 재능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김용석 천안시자원봉사센터장과 송민규 스타훈련교사협의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안시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천안 지역 내 전문가들의 고도화된 기술과 경험을 소외된 이웃과 나누는 ‘맞춤형 재능기부’ 체계가 한층 굳건해진다.
천안시자원봉사센터는 15일 천안시서북구치매안심센터에서 스타훈련교사협의회와 지역사회 재능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재능기부 봉사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지역민 복지 증진을 위한 인력·정보 교류, 전문 재능기부 협력 사업 추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천안시자원봉사센터는 현장 일선에서 검증된 전문성과 지식을 갖춘 스타훈련교사들의 동참으로 그간 단순 노동 중심으로 흘러갔던 자원봉사의 영역이 한 단계 진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 기술 등 수혜자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송민규 스타훈련교사협의회장은 “회원들이 현업에서 쌓아온 전문 지식과 노하우를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하고 진정성 있는 재능기부 활동이 되도록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석 천안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민간 전문가들의 자발적 역량을 공공의 이익과 연결하는 의미 있는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 민간단체들과의 파트너십을 넓혀 시민들이 일상에서 온기를 체감할 수 있는 자원봉사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천안시자원봉사센터는 자신만의 전문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할 ‘재능나눔 전문자원봉사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모집 분야는 교육, 문화예술, 이미용, 상담, 생활기술, 공예, IT, 체육 등 총 8개 영역이며 뜻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천안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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