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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천안 종축장 이전·국가산단 조성 속도 민·관 협력 강화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신방리 일원 종축장 이전과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관계기관 협력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

천안 종축장 이전·국가산단 조성 속도 민·관 협력 강화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신방리 일원 종축장 이전과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관계기관 협력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

사단법인 종축장이전개발 범천안시민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 정재택 위원장(사진)은 19일 SNS를 통해 충남도와 천안시, 전남 함평군 등 관계기관이 종축장 이전 및 국가산단 조성을 위해 긴밀한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추진위에 따르면 박수현 충남지사는 정재택 위원장과 면담하고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등 추진위와 관계기관 간 소통·협력을 강조했다.

또 박 지사는 지난 15일 이남오 함평군수와도 만나 종축장 이전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사업 기간 단축과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축산과학원 한만희 이전추진팀장도 참석했다.

앞서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는 지난달 29일 함평군에 종축장 이전을 위한 실시계획인가 서류를 제출했다.

주민 보상과 생계 지원 등을 둘러싼 이견으로 지연됐던 이전 사업이 행정 절차에 다시 들어가면서 국가산단 조성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충남도와 함평군, 축산자원개발부는 행정 절차를 단축하는 패스트트랙을 적용해 당초 2028년 착공, 2031년 하반기 준공으로 계획했던 이전 사업을 2027년 착공, 2030년 상반기 준공으로 앞당기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정 위원장은 지난달 재정경제부를 방문해 고위 당국자와 면담하고 국가산단의 발전 방향과 기업 유치 필요성 등을 집중 논의했다.

정 위원장은 "장기수 천안시장과 시 공직자들도 충남도 및 추진위와 사업 추진 방안을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다"며 "세계적인 대기업 유치를 통한 순수산단 의지는 신앙이고 철하이다"고 말했다.

이어 "천안 국가산단을 세계적인 기업이 입주하는 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고 지역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을 모으겠다"며 "우리에게는 꿈과 희망이 있다"고 강조했다.밝혔다./천안=김병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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