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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노숙자인줄, 어릴땐 농땡이”…김민 ‘주작설’에 동네주민 등판해 ‘흑역사’ 폭로

최근 김민의 MBC ‘나 혼자 산다’ 출연 영상에는 자신이 김민과 같은 동네에 살고 있다는 네티즌 A씨의 댓글이 달렸다. A씨는 김민의 부모까지 알고 있다며 방송에 나온 집과 오토바이가 모두 실제라고 증언했다.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최근 김민의 MBC ‘나 혼자 산다’ 출연 영상에는 자신이 김민과 같은 동네에 살고 있다는 네티즌 A씨의 댓글이 달렸다. A씨는 김민의 부모까지 알고 있다며 방송에 나온 집과 오토바이가 모두 실제라고 증언했다.

그는 “아버님 돌아가시고 남기신 오토바이를 수년간 방치하다가 작년에 고친 게 맞다”며 “집도 촬영 때문에 마당은 좀 꾸몄으나 실제로 왔다 갔다 하면서 거주한다”고 밝혔다. 이어 “허름한 빌라도 집이 있으나 지금 모습들은 실제 모습”이라며 방송을 위해 만들어진 생활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특히 A씨의 다음 말은 김민을 둘러싼 조작설을 단숨에 뒤집을 만했다. 그는 “저희 가게 손님인데도 처음 봤을 때는 노숙자인 줄 알았다”며 “나중에 ‘카지노’에 나오는 것을 보고 연예인인 걸 알았다”고 했다.

방송에서 공개된 자연인 같은 모습이 촬영용 설정이 아니라 평소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A씨는 “제발 주작 논란으로 여론몰이 하지 말라”며 “동두천 시민들은 다 안다. 김민 배우가 얼마나 기특하고 착한 사람인지”라고 김민을 감쌌다.

하지만 완벽한 ‘미담 댓글’로 끝나지는 않았다. A씨는 갑자기 “근데 김민 씨? 아버님 언제 따라다니면서 일했어요?”라며 “어렸을 때는 농땡이 피운 거 안다”고 폭로했다. 김민을 대신해 조작설을 해명하러 나섰다가 어린 시절까지 소환한 셈.

김민은 지난 2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 동두천의 90년 된 구옥에서 지내는 일상을 공개했다. 직접 발전기를 돌려 전력을 공급하고 갈라진 바닥을 수리하는 모습 등이 전파를 타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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