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차준택 부평구청장이 2일 구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3 지방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부평 최초의 3선 구청장’을 목표로 민선 9기 지역 발전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다.
차 구청장은 출마 선언문을 통해 “지난 8년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 등 격랑 속에서도 부평의 미래를 준비해온 시간이었다”며 “그간의 성과를 단절 없이 도약으로 이어가기 위해선 검증된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선거 슬로건으로는 ‘성과를 넘어 도약으로, 부평은 차준택’을 내걸었다.
주요 성과로는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 ▶캠프마켓 개방 ▶GTX-B 노선 및 부평역 복합환승센터 착수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등을 꼽았다.
그는 “8년의 기반 위에서 책임을 끝까지 완수해온 사람만이 부평의 완성을 말할 수 있다”며 정책 연속성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민선 9기 5대 핵심 과제로는 ▶캠프마켓 공원화 및 군부대 이전 부지 개발 완료 ▶부평역세권 중심 경제 활성화 ▶AI 기반 미래 산업 인프라 구축 ▶부평형 노인친화도시 실현 ▶남서권역 복합문화시설 확충 등을 제시했다.
특히 십정동 노인문화센터와 산곡동 청소년 특화도서관 건립을 통해 권역별 인프라 불균형을 해소하겠다는 구상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을 가장 잘 알고 오래 준비해온 사람으로서 앞으로의 4년, 도시의 미래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우제성 기자 godo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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