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영수 더불어민주당 강진군수 후보. 차 후보 제공
6·3 지방선거 차영수 더불어민주당 강진군수 후보는 13일 예산 1조원 시대를 위한 ‘산업 강소도시 강진’ 비전을 제시했다.
차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강진은 더 이상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을 걱정하는 농어촌에 머무르지 않을 것”이라며 “강진의 3대 미래성장 산업을 집중적으로 키워 강진 예산 1조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강진 3대 미래성장 산업은 ‘AI·에너지’, ‘호남권 물류 거점화’, ‘스마트농어업’으로, 이들 분야에 향후 5년간 국비와 지방비 등 총 1천억원의 재정을 투입한다는 구상이다.
차 후보는 우선 AI·에너지·연구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병영댐 건설 등을 중앙정부와 전남도 건의사업으로 추진해 AI 데이터센터 및 제2산업단지 등에 필요한 인프라를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또 구 성화대 일원, 강진산단, 성전권 유휴부지를 검토해 전남연구원 남부 분원 및 상주형 개방 연구캠퍼스를 유치, AI교육·창업지원·기후테크·농수산 데이터·정책 연구 기능을 결합한다는 방침이다. 성전권에는 RE100 산업단지 시범지역 지정도 추진한다.
강진을 호남권 통합 물류거점으로 조성하는 방안으로는 화물공영차고지, 강진산단 등 유휴부지를 재검토해 화물차 주차, 공동집하, 택배환적, 산단물류, 농수산물 공동출하 기능을 갖춘 물류거점 조성을 제시했다.
마량항에는 소형 화물선 접안, 수산물·농산물 해상운송, 항만물류 실증 기능을 단계적으로 도입하고, 강진만 횡단교는 관광·물류 동선을 단축하는 핵심 SOC로 신속 추진할 예정이다.
미래 농어업 분야는 작목별 모듈형 스마트팜 조성을 비롯, AI기술과 해수열 히트펌프, 수질·수온 자동관리, 질병예방 등을 결합한 스마트 양식 혁신 선도지구지정 등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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