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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차부터 로봇·AI 공장까지…현대차 미래기술 전남광주 집결

현대자동차그룹이 전남광주에서 첨단 자동 공장(스마트팩토리) 제조 신기술부터 전기차·PBV(목적기반차량)까지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대거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차부터 로봇·AI 공장까지…현대차 미래기술 전남광주 집결

차부터 로봇·AI 공장까지…현대차 미래기술 전남광주 집결

미래산업박람회 3년 연속 참가…스마트 제조 신기술 전시

기아 PV5·현대차 신차 등 공개…무선충전·원격운전 체험도

2026년 09월 02일(수) 17:45

2일부터 5일까지 전남광주시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6 전남광주 미래산업박람회 기아 전시관에서 관람객이 PV5 원격 운전 기술을 체험하고 있다.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그룹이 전남광주에서 첨단 자동 공장(스마트팩토리) 제조 신기술부터 전기차·PBV(목적기반차량)까지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대거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이날부터 5일까지 전남광주시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6 전남광주 미래산업박람회’에 참가한다. 전남광주시가 주최하는 미래산업박람회는 미래 모빌리티 전후방 산업을 아우르는 전시회다. 현대차그룹은 2024년부터 3년 연속 참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현대차그룹 테크관과 현대차관, 기아관을 운영한다. 전체 전시관 규모는 약 523평이다.

현대차그룹 테크관에는 그룹 제조솔루션본부와 제로원 스타트업, 협력사들이 참여해 스마트팩토리 핵심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또 무인지게차를 활용한 물류 상·하역 완전 자동화 기술을 비롯해 적층제조(3D 프린팅), 인공지능(AI) 3D 비전을 활용한 정밀 장착 자동화 기술 등을 선보이고 있다. 공장을 가상공간에 복제·동기화하는 디지털 트윈 시스템과 엔비디아 옴니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 중인 ‘AX-DRIVE’, 모바일 기반 차량 전장검사 시스템 등도 전시하고 있다. 제로원 스타트업은 양팔 로봇을 이용한 자동차 제조공정 정밀 조립 자동화와 AI 3D 비전 기반 비정형 부품 자율조립 로봇 솔루션 등을 소개하고 있다. 현대차 협력사도 자율이송 로봇과 휴머노이드·쿼드러펫 로봇 등 제조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기아관에서는 PBV 전용 모델인 PV5를 중심으로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소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PV5 패신저 7인승과 뒷자석 독립·통풍 시트를 갖춘 PV5 패신저 프라임, 기존 PV5 카고보다 실내 높이를 295㎜ 높인 PV5 카고 하이루프 등 다양한 파생 모델을 전시 중이다.

관람객이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전기차 무선충전 서비스부터 별도의 부스에서 PV5 차량을 원격으로 조종하는 원격운전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현대차관에서는 지난 5월 출시된 ‘더 뉴 그랜저’와 제네시스 브랜드의 전동화 세단 ‘일렉트리파이드 G80’을 전시 중이다.

/김해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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