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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진주시, 제19회 전국 가장행렬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경남 진주시가 제75회 개천예술제 대표 행사인 ‘제19회 전국 가장행렬 경진대회’ 시상식을 열고 수상팀을 격려했다.

진주시, 제19회 전국 가장행렬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경남 진주시가 제75회 개천예술제 대표 행사인 ‘제19회 전국 가장행렬 경진대회’ 시상식을 열고 수상팀을 격려했다.

지난 10일 열린 이번 대회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국 30개 팀, 1300여 명이 참가해 각 팀의 개성과 창의성을 담은 가장행렬을 선보였다.

전국 23개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의 캐릭터도 초청팀으로 참여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영예의 대상은 ‘진사부’가 차지했다. 진사부는 태권도 격파 등 고난도 동작을 통해 진주시민의 굳건한 정신력과 강인한 신체, 역동적인 기상을 표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 수상팀에는 상장과 우승기, 트로피, 상금 500만 원이 수여됐다.

최우수상은 ‘점핑엔젤스와 치어리딩협회 국가대표팀’과 ‘경상국립대 민속예술무용학과’가 받았다. 우수상은 ‘점프스쿨’, ‘국제로타리 3590지구’, ‘해동검도 진주시협회’에 돌아갔다.

참신상은 진주 원도심의 부활을 바라는 마음과 봉사·이웃사랑의 가치를 표현한 ‘국제로타리 3590지구’가 수상했다. 참신상은 틀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발상과 도전적인 시도로 가장행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은 팀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해 신설됐다.

심사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시민심사단 49명과 전문심사단 3명의 평가 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규일 시장은 "이번 가장행렬 경진대회는 진주의 역사와 문화를 시민들의 참여와 개성 넘치는 행렬로 재조명하고, 세대와 지역을 넘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진주의 정체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문화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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