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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진영, 여행길 비주얼로 근황 포착…'100일의 거짓말' 앞두고 눈길

이후 2014년에는 7인조 보이그룹 GOT7의 EP 'Got it?'으로 다시 데뷔하며 본격적인 그룹 활동에 나섰다. GOT7에서는 보컬 포지션을 맡아 부드러운 음색과 안정적인 라이브로 팀의 음악을 책임져 왔다. JAY B, 마크, 잭슨...

진영, 여행길 비주얼로 근황 포착…'100일의 거짓말' 앞두고 눈길

(톱스타뉴스 한서영 기자) 가수 겸 배우 갓세븐 진영(박진영, 31세)이 여행길 사진으로 근황을 전했다. 캐리어에 걸터앉은 채 포즈를 취한 모습이 공개되며 팬들의 이목이 모였다.

9일 올라온 게시물에는 실내 공간에서 진영이 큰 캐리어 위에 앉아 옆을 바라보고 있는 장면이 담겼다. 벽면과 문, 바닥이 조화를 이루는 로비에서 편안한 차림으로 대기하는 모습이며, 어깨에는 가방을 멘 채 이동 직전의 순간을 포착했다.

호텔 로비에서 캐리어에 앉아 여유로운 순간. (사진=가수 겸 배우 갓세븐 진영(박진영) 인스타그램)

이날 진영은 비행기를 상징하는 이모지를 활용해 출국과 입국을 함께 떠올리게 하는 문장을 남겼다. 사진 속 캐리어와 어울리는 짐 태그가 시선에 들어오며, 이동과 일정을 병행하는 일상이 자연스럽게 드러났다.

진영은 연기와 음악을 동시에 이어온 멀티형 아티스트다. 2012년 드라마 ‘드림하이 2’에서 정의봉 역으로 먼저 얼굴을 알렸고, 같은 해 유닛 JJ Project의 앨범 ‘Bounce’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2014년에는 7인조 보이그룹 GOT7의 EP ‘Got it?’으로 다시 데뷔하며 본격적인 그룹 활동에 나섰다.

GOT7에서는 보컬 포지션을 맡아 부드러운 음색과 안정적인 라이브로 팀의 음악을 책임져 왔다. JAY B, 마크, 잭슨, 영재, 뱀뱀, 유겸과 함께한 팀 활동으로 국내외 투어와 앨범을 성공적으로 이어가며, 글로벌 팬덤 ‘I GOT7’과 꾸준히 소통해 왔다.

솔로 가수로도 색깔을 드러냈다. 2021년에는 디지털 싱글 ‘DIVE’를 발표해 직접 작사·작곡한 곡을 선보였고, 2023년 미니 앨범 ‘Chapter 0: WITH’에서는 ‘Animal’, ‘Cotton Candy’, ‘너를 만남이란 기적’, ‘잘 자’, ‘편지’ 등 전곡 작업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보여줬다. 2025년 디지털 싱글 ‘Christmas Fever’로는 계절 분위기를 담은 음악을 발표했다.

스크린에서도 존재감을 키웠다. 2017년 영화 ‘눈발’에서 조민식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선을 보여줬고, 2022년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에서는 주일우·주월우 쌍둥이 형제를 1인 2역으로 소화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 작품으로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신인연기상과 틱톡 인기상, 제43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남우상을 받으며 영화계의 주목을 받았다.

2025년 개봉한 영화 ‘하이파이브’에서는 청년 서영춘 역으로 출연해 대중성과 화제성을 동시에 잡았다. 여러 작품을 거치며 장르와 캐릭터를 넓혀 온 진영은 제작진과 평단으로부터 눈빛 연기와 캐릭터 해석에 강점을 가진 배우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드라마에서도 꾸준한 필모그래피를 쌓아 왔다. 2019년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서 이안 역으로 장르물과 로맨스를 넘나드는 연기를 보여줬고, 2020년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에서는 과거 한재현을 연기해 청춘과 첫사랑의 서사를 담아냈다. 2021년 ‘악마판사’에서는 김가온/강이삭 역으로 사회파 드라마 속 복합적인 인물을 그려냈고, 2022년 ‘유미의 세포들 시즌2’에서는 유바비 역을 맡아 원작 팬과 시청자의 호응을 얻었다.

최근에는 새 작품을 통해 한층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예고하고 있다. 2025년에는 채널A 드라마 ‘마녀’에서 이동진 역, tvN 드라마 ‘미지의 서울’에서 이호수 역으로 연이어 주연을 맡으며 본격적인 배우 행보를 이어갔다. 이어 tvN 드라마 ‘100일의 거짓말’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고, 경성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에서 김유정, 김현주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한편, 진영은 JTBC 드라마 ‘샤이닝’에서 전철기관사 연태오 역 주연으로 나서 청춘 로맨스 장르에도 도전하고 있다. 둘만의 세계를 공유하던 청춘들이 서로의 인생 방향을 비춰주는 과정을 그리는 작품에서 특유의 섬세한 감정 표현을 펼치며, 가수 활동과 연기 활동을 병행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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